인간이 그리는 무늬_최진석
여러분은 지금까지 바람직한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아니면 바라는 일은 하면서 살았습니까?
여러분은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여러분은 좋은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아니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인간이 그리는 무늬>_ 중에서
난 집이라는 굴레가, 모든 예절의 진지함이, 그들이 원하는 사람 노릇이, 버겁다.
난 그런 나의 쓸모없음을 사랑한다.
<달의 몰락 > -유하-
연탄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