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 정도면
우린 하는 것도 생긴 것도 비슷한 것 같은데,
사실 난 네가 부러울 때가 있어.
나보다 할 줄 아는 것도 많고
예뻐해주는 사람들도 많잖아.
왠지 넌 운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네가 될 순 없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어.
그냥 네 옆에서 꿈을 꾸고 싶어.
누가 기억이나 해줄까 싶은
우주의 먼지 같은 존재라도
꿈속에선 무엇이든 될 수 있으니까.
조금 이상한 보통여자의 미생後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