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님 의류 브랜드 호스텔 float
데님, 좋아하세요?
일본의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코지마지구에는 푸른 바다를 닮은 데님의류 브랜드 ITONAMI에서 운영하는 '묵는 데님 가게' DENIM HOSTEL float라는 곳이 있습니다. 데님과 바다라니 참 잘 어울리죠?
誇りを込めてつくられたデニムは ずっと大事にしたいと思う。
자랑스럽게 만들어진 데님은 계속 소중히 하고 싶다.
DENIM HOSTEL float는 데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던 형제가 일본 데님의 발상지인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코지마 지역에서 거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탄생한 호스텔입니다. 2019년 9월 개업 후 코로나가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찾아준 사람들 덕분에 문을 닫지 않고 지금까지 꾸준히 영업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하나의 지역 커뮤니티까지 성장하게 되었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객실은 푸른빛의 오션뷰를 가지고 있으며 인테리어에서는 데님 소재나 인디고 컬러를 사용해서 전체적인 일관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입니다. '데님'이라는 주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면모를 활용하여 안과 밖의 시퀀스가 연결된다는 것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DENIM HOSTEL float 내에는 부대시설인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지 재료를 활용한 F&B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카야마현의 밀을 100% 사용한 자가제면의 파스타, 저온숙성의 흑모 와규와 새우를 사용한 새우 크림소스를 합친 라자냐, 그리고 주말 한정으로 저녁 코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DENIM HOSTEL float의 브랜드 경험은 쪽빛 바다와 데님을 활용한 인테리어, 그리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푸드까지 흐트럼 없는 이어짐으로 섬세하게 완성되었습니다.
DENIM HOSTEL float 호스텔에는 멀리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사우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전국을 캠핑카로 여행을 다니다 이곳에 도달해 자리 잡았다는 데님형제의 취향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레퍼런스에서 발견한 인사이트
저는 'DENIM HOSTEL float' 호스텔 브랜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서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코지마 지역이 일본 데님의 성지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ITONAMI라는 브랜드를 통해 '데님'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호텔이 단순히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문화와 지역을 소개하는 하나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호스텔이었습니다.
https://www.denimhostelfloat.com/
BLBP 브랜더 홀씨의 '스몰호텔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에 브런치에서 연재됩니다. 작지만 매력 있는 세계의 스몰호텔들을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