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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y Apr 01. 2019

가민, 스마트워치 신규컬러로 추가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신규컬러 3종 선보인다

가민(Garmin)은 지난 11월에 국내 출시한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인스팅트(Instinct)’ 라인업에 신규 컬러 3종을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머스터드 옐로우’, ‘블루 그린’, ‘스카이 블루’는 밝은 계열의 컬러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기존 출시한 인스팅트 ‘다크 그레이’, ‘플레임 레드’, ‘라이트 그레이’ 컬러까지 총 6가지 스타일의 옵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미국 군사 표준(MIL-STD-810G)과 동일한 방열, 충격 및 방수등급(10ATM/100미터) 지원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인스팅트는 기존에 가민에서 선보이던 스마트워치와는 또 다른 매력의 디자인이 적용된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로 국내 스포츠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축 나침반 및 기압 고도계가 탑재된 인스팅트는 GPS · GLONASS · Galileo 등의 다양한 위성 시스템이 내장돼 GP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보다 더욱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초행길에도 문제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스팅트는 스크레치 방지가 탁월하며 특수 가공돼 직사광선에도 가독성이 우수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섬유 강화 폴리머 케이스를 적용했고 실리콘 밴드를 제공해 활동 시 손목에 부담을 최소화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 시 전화, 문자, 이메일, SNS 알람 등을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은 당연히 제공됩니다. 


인스팅트는 하이킹, 트레일 러닝, 산악 자전거, 수영, 카약, 조정, 스키, 스탠드업 패들포딩 등 다양한 스포츠를 지원하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4일, GPS 모드에서 최대 16시간, UltraTrac™ 절전 모드에서 최대 40시간의 배터리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가민(Garmin)은 미국의 세계적 네비게이션 전문업체로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네비게이션으로 자동차, 아웃도어나 군사용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들어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스마트워치와 밴드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있어 의미있는 시장점유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러닝이나 등산 등 아웃도어 매니아인 경우는 애플워치보다 가민 워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애플워치는 건강(health), 가민워치는 운동(sports)로 구분하고 싶습니다.   


* 상기 내용은 와이노트 블로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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