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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y Apr 09. 2019

2주동안 쓰는 화웨이 'GT 스포츠'

한번 충전하면 2주 동안 쓸 수 있는 화웨이 스마트워치 'GT 스포츠'

화웨이에서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장착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습니다. 자그마치 2주라고 합니다. 애플워치 3, 가민 피닉스, 중국 rundoing N58(심전도까지 되는데 47.99달러) 등 여러 스마트워치를 사용한 결과 하루에서 길어야 1주일이 최대이니 2주라면 눈에 들어오기는 합니다. 


새로 출시된 애플워치4의 공식적인 지속시간은 18시간이지만 실제 사용후기들을 보면 그보다 긴 30여 시간은 유지한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민(garmin)의 경우는 모델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 스마트워치 환경에서 2주는 어렵다고 합니다. 


화웨이 'GT 스포츠'는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smart power-saving algorithm)을 통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극대화하는데, 이는 사용자의 동적, 정적 움직임에 따라 일반 모드와 저전력 모드를 능동적으로 전환해 가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최대 2주 동안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듀얼 엔진 아키텍쳐도 전력 소모에 도움을 준다네요.


또한 가민 스마트워치의 장점인 3대 위성 항법 시스템인 GPS, 글로나스(GLONASS)와 갈릴레오(GALILEO)를 동시 활용한 위치추적을 채택택했습니다. 트래킹 알고리즘은 상반되는 신호가 있는 지역에서도 일대일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도록 트래킹 데이터를 최적화한다고 합니다.


1.39인치 454x254 AMOLED 터치 컬러 스크린은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스테인레스 스틸과 세라믹 베젤을 적용한 듀얼 크라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 나아가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의 바디는 DLC 다이아몬드 카본 코팅 처리되어 수십 년 이상 유지되는 내구성을 확보했습니다. 


아웃도어 활동에 안성맞춤, 스마트 피트니스 코칭 기능까지


물론 탁월한 위치 추적 기능과 트루신(TruSeen™) 3.0이라는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거나 여행을 할 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실시간 포지셔닝, 루트 선정 기능, 심장 박동수 상태 모니터링, 심장 박동수 증가 알람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어두운 밤과 수면 시에도 비가시 광선을 통해 심장 박동수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또한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의 멀티 스포츠 모드(Multi-sports modes)는 등산, 달리기, 수영, 사이클과 같은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의 트랙 레코딩 기능을 제공합니다.


심박수 분석은 피트니스 코칭 기능도 지원하는데 스포츠 모드(Sport mode)에서는 미리 설정된 목표 심박수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알람을 설정할 수 있으며, 휴식 모드(Rest mode)에서는 사용자의 심박수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기록합니다. 또한 데일리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수치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성비 대비 괜찮은 스마트워치를 발견한 느낌입니다.  


이 글은 블로그 '와이노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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