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올해만 '코린이' 6백만
2월 25일 해외 테크 뉴스 요약
#1
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상징이던 로빈후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2021년)에 6백만 명의 가상화폐 트레이더가 신규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를 연 지 올해가 3년째로 신규 고객이 작년 월평균 20만 명 대를 기록한 것에 비해서는 그야말로 '폭발'한 상태입니다.
Robinhood Crypto has been central to its efforts to expand access to financial services and democratize finance for all, offering seven tradeable coins, including Bitcoin, Bitcoin Cash, Bitcoin SV, Dogecoin, Ethereum, Ethereum Classic and Litecoin. This chart shows growth so far this year: We’ve seen six million new customers on Robinhood crypto.
#2
페이스북이 '좋은 아이디어은 발견될 권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개인형 맞춤 광고를 옹호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광고가 사용자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사실은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비판하기 위한 의도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업체가 아이폰 기기의 개인정보를 활용하려면 사용자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애플이 정책을 변경하면서 갈등이 고조된 상태입니다. 물론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광고 매출이 하락한 앱들은 불가피하게 유료화로 전환해 인앱 결제 증가라는 결과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Facebook is continuing its defense of personalized advertising with a new ad campaign called "Good Ideas Deserve to be Found," meant to help people understand how the personalized ads they see help them discover new things they love, and support businesses in their community. Facebook executives said the initiative is meant to support small businesses that are struggling during the pandemic.
#3
트위터가 '슈퍼팔로우' 그리고 '커뮤티니' 등 두 개의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슈퍼팔로우'는 유료로 독점 트윗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커뮤니티'는 특정 관심사 위주로 사용자들이 모이는 '페이스북 그룹'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데 론칭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Twitter announced two new features, Super Follows, and Communities, which allow users to charge followers for access to extra content. The features are two of the more substantial changes to Twitter in a while, but fit snugly into models that have been popular and successful on other social platfor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