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일기 : 회사 이야기 10

by 제이킴

싱가포르 Republic of Singapore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대표적인 섬나라로 1819년 영국의 식민지 통치 이후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이 점령하였으며 1959년 영연방 소속 자치령이 되었고

1965년에 분리 독립하였으나 여전히 영연방국 중 하나이다.

중국계가 약 75%로 가장 점유율이 높고 나머지는 말레이계가 약 15%과 인도계가 약 10%로 공용어는 헌법상 말레이어가 국어이지만 중국어와 영어가 중심이고 종교는 불교 40%, 이슬람교 15%, 힌두, 가톨릭 등 다양한 종교의 자유가 공존한다. 19세기 초 유럽인, 인도인, 말레이인 등의 종족별 주거지가 구분된 영향으로 지금도 잔존하며 부존자원이 없지만 해상과 항공 등 중요 거점이며 자유무역항으로 번창하여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경제부국으로 성장한 국가이다. 내각책임제는 영국식 통치제도의 영향이며 1959년 李光耀리콴유 총리가 이끌면서 안정과 번영을 이룩하였다.


싱가포르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연상되는가?

센토사섬,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틀 인디아 등등.

내 경우는 동남아를 포함한 인도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먼저 떠 올랐다.

그리고 중국계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었고 중국어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것을 보고 싱가포르의 위대함 속에 감춰진 중국인과 중국어의 저력을 먼저 느꼈다.


싱가포르 체류기간 동안 한 방을 쓰게 된 선배와 취향이 잘 맞아떨어져 먹거리와 관광 포인트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정확하게 일치를 했다.

길거리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고 생소한 음식들도 기꺼이 맛을 보고 싶어 하는 잡식성 본능도 비슷했다. 그리고 수더분하고 털털하기까지 했으니 당시 해외 체류기간은 즐거운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된다.

리틀 인디아는 인도의 분위기를 내고 있었고 힌두교 사원이나 인도 요리 레스토랑, 향신료와 잡화, 민족의상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줄지어 있다.

우선 길거리 음식을 지나칠 때마다 한 꼬치든 한 봉지든 맛을 봐야 직성이 풀렸다.

맛도 있었고 다양한 향신료는 식욕을 더욱 자극했으며 정찬이 아니더라도 충분한 맛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 선배는 ‘두리안’의 추억(廣州 故事 4편 참조)을 내게 선물한 그분이 되시겠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두리안은 말레이어로 가시를 뜻하는 두리(Duri)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거리 과일상을 지나치다가 선배가 코를 킁킁대더니 반가운 표정으로 치즈색 과일이 담긴 랩 포장을 하나 집어 들었다. 연신 코로 향기를 맡으면서 좋아라 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이 모습이었다. 나도 무슨 냄새 길래 그리 좋아하나 싶어서 달라고 하여 냄새를 맡아보았는데 랩에 쌓여 있어서 무슨 과일 향인지 잘 모르겠더라.

선배는 결국 랩 포장을 뜯어서 3개가 담긴 이상하게 생긴 과일 조각 하나를 나에게 권유해서 맛에 대한 호기심으로 받아 들었다. 이 때까지도 그렇게 심한 향기는 아니었다.

그러다가 먹으려고 입을 가져가는데 마늘+화장실 향기가 섞인 고약한 냄새가 코에서 뇌 쪽으로 강하게 전달되는 순간 토가 나오려고 하는 역한 향내가 내 팔목을 잡았다.

다시 한번 먹으려고 냄새를 맡았으나 역시나 코에서 입으로 손이 안 내려갔다.


그때 처음 알았다. 이 세상에는 내가 못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는 것을.

나의 패배를 인정하며 우울하게 그 과일을 손에 들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데 옆에서는 그야말로 군침을 흘리며 두리안의 거부반응으로 곤란에 처한 나의 모습을 못내 아쉬워하던 선배가 쩝쩝거리면서 맛나게 먹는 것을 보고 세상에 이런 일이 다 있구나 싶었다.

결국은 고약한 향기가 실내에서 진동하므로 호텔 내 반입이 안 된다는 두리안을 굳이 2중 비닐포장으로 향기가 새어 나가지 않게 단단하게 묶은 후 냉장고에 넣고 먹으면 맛이 더 좋다면서 챙겨가자고 나오는 선배를 보면서 혀를 내둘렀다.


다음날 아침 선배가 모닝 두리안을 즐기려고 어제 냉장고에 넣어둔 두리안을 꺼내어 비닐포장을 여는데 또 다시 기분을 언짢게 만드는 그 놈의 과일향이 온 방을 가득 채운다.

어제 과일시장에서 나의 1차 시식 실패로 토가 나오려고 했던 분위기가 다시 연결되려고 한다.

도저히 2차 시식의 도전마저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 멀찌감치 떨어져 선배의 모닝 두리안 취식의 모습만 덩그러니 보고 있는 내가 서글펐다.

창문을 열면 습도 높은 열기가 엄습하므로 닫힌 방 안에서 못 먹는 과일향을 간신히 참아내고 있던 그 시점에 선배가 무심코 한마디를 던진다.

“그러지 말고 한 입만 먹어봐.”

“도저히 못 먹겠어요. 냄새만 맡으면 토가 나오려고 해요.”

“그럼. 코를 막고 먹어보면 되잖아.”

?…!”


사실이 그랬다. 맛도 보기 전에 냄새로 움찔거리니 맛만 보고 비위에 안 맞으면 안 먹으면 될 일이 아닌가.

용기를 내서 코를 막고 한 입을 먹었다. 내 인생사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긴장하기는 처음이었다. 예전 학생 시절 대만에서 고산족 친구와 같이 대만 맥주를 마실 때 안주로 함께 나온 ‘박쥐 조림’을 먹을 때도 전혀 긴장하지 않았던 내가 아닌가.

드디어 한 입이 입 안으로 들어왔다.

웬일! 향기를 차단한 맛의 첫 느낌은 부드러운 식감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잘 숙성된 치즈와 함께 버물려 놓은 듯한 맛이 느껴졌고 두 번째 한 입에서는 밤 죽 같은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졌다.

아! 두리안을 '과일의 천국'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니 바로 그런 기분이었다.

그 날 아침 두리안은 지옥과 천국을 오가며 맛 진 추억을 선사했다.




新加坡Republic of Singapore


新加坡是东南亚代表性岛国,1819年英国殖民统治后,

第二次世界大战期间被日本占领,1959年成为英联邦所属自治领地。

1965年独立,但仍是英联邦国家之一。

华裔占比最高,约为75%,其余为马来裔约15%,印度裔约10%,官方语言中,马来语是宪法规定的国语,但以汉语和英语为主,宗教中佛教占40%,伊斯兰教占15%,印度、天主教等多种宗教自由共存。 19世纪初,受欧洲人、印度人、马来人等种族居住地区分的影响,至今仍然存在,虽然没有蕴藏资源,但它是海上和航空等重要据点,因自由贸易港而繁荣,在亚洲成长为仅次于日本的经济富国。 内阁责任制是英式统治制度的影响,1959年由李光耀、李光耀总理领导,实现了稳定和繁荣。

一提到新加坡,大家会想到什么?

圣淘沙岛、滨海湾金沙天空公园、环球影城、小印度等等。

我首先想起了包括东南亚在内的印度饮食等多种食物。

而且没想到有这么多华裔,看到使用中文没有困难,首先感受到了新加坡伟大中隐藏的华人和中文的潜力。

在新加坡停留期间,他与同住一个房间的前辈的喜好非常吻合,因此对美食和旅游亮点的知识好奇心非常吻合。

对街头食品没有排斥感,对陌生的食物也想尝一尝的杂食性本能也相似。 而且随和、大大咧咧,当时的海外滞留时间留下了美好的回忆。

小印度有着印度的氛围,销售印度教寺院、印度料理餐厅、香料和杂货、民族服装等的商店鳞次栉比。

首先,每当路过街头小吃时,不管是一串还是一袋,都要尝一尝才能解馋。

不仅味道鲜美,各种香料也更加刺激了食欲,即使不是正餐,也带来了充分的味道乐趣。

同时,李前辈将成为将《榴莲》的回忆(参考第4篇)作为礼物送给我的那位。

据悉,原产于东南亚的榴莲来自马来语中意为刺的榴莲(Durian)。

路过街上的水果摊时,前辈闻着鼻子,脸上带着喜悦的表情拿起一个装有奶酪色水果的保鲜膜包装。 用鼻子连连闻香气的样子,不折不扣的孩子的样子。 我也在想是什么味道,让你那么喜欢,所以闻了一下,结果堆在保鲜膜上,所以不知道是什么水果香。

前辈最终拆开了保鲜膜包装,向我推荐了一块装着3个水果的奇怪形状的水果片,出于对味道的好奇心接受了建议。 直到现在也没有那么浓烈的香气。

然后为了吃拿嘴的时候,夹杂着大蒜+卫生间香气的难闻的味道从鼻子强烈传到大脑的瞬间,要吐出来的恶臭的香气抓住了我的手腕。

为了再吃一次,闻了一下味道,但手还是从鼻子伸不进去。

那时候才知道。 这个世界上有我不能吃的食物。

承认我的失败,忧郁地手里拿着那个水果不知所措,旁边的人流着口水,看到因榴莲的排斥反应而陷入困难的我,感到非常遗憾的前辈咂着嘴津津有味地吃着,我就想世界上竟然还有这样的事情。

结果,因为难闻的香气在室内会散发,所以不能带入酒店的榴莲一定要用双层塑料包装,防止香气外泄,绑紧后放在冰箱里吃的话,味道会更好,看着出来要带走的前辈,不禁咋舌。

第二天早上,前辈为了享受早安榴莲,拿出昨天放在冰箱里的榴莲,打开塑料包装时,又闻到了让人心情不爽的那家伙的水果香。

昨天水果市场我第一次试吃失败,想吐出来的气氛要重新连接起来。

连第2次试吃的挑战都不敢想。 远远地望着前辈吃早餐榴莲的样子,我感到很伤心。

打开窗户,湿度高的热气袭来,在封闭的房间里勉强忍受着吃不到的水果香的时候,前辈无意中说出了一句话。

"别那样,尝一口吧。"

"实在吃不下去了。 一闻到味道就想吐。"

"当然了,捂着鼻子吃不就行了嘛。"

“?…!!!”

事实就是这样。 因为味道还没尝就动弹,所以只要尝尝味道不合胃口,就不吃了不就行了吗?

鼓起勇气捂住鼻子吃了一口。 这是我人生中第一次边吃东西边紧张。 以前学生时期,我在台湾和高山族朋友一起喝台湾啤酒时,吃着下酒菜"炖蝙蝠"时,也完全没有感到紧张。

终于有一口吃进嘴里了。

怎么回事!阻隔香气的味道第一感觉是口感柔和的香草冰淇淋和熟透的芝士一起拌在一起的味道,第二口像栗子粥一样香喷喷地弥漫在嘴里。

啊!听说榴莲被称为"水果天堂",就是这种心情。

当天早上,榴莲往返于地狱和天堂之间,给人们留下了美好的回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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