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일기 : 회사 이야기 11

by 제이킴

싱가포르 체류기 2


다음 날 아침 두리안의 흡입 성공(회사 이야기 10편 참조)을 자축하며 의기양양하게 호텔을 나섰다.


바탐



싱가포르는 말레이반도 최남단이고 다시 남해안으로 약 20킬로 떨어진 바탐은 인도네시아 영토이다.

바탐의 인구는 150만 명으로 대부분 말레이인(85%), 중국인(14%) 그리고 토착 라우트족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섬 공용어는 인도네시아어지만 중국어 사용이 가능하고 공업 지대를 제외한 섬 일대는 여러 리조트와 관광지가 포진해 있다.

1971년 기준 인구가 6,000명에서 현재 150만 명을 상회를 하는 것을 보면 싱가포르의 발전시기와 함께 바탐의 발전도 동시대에 이루어졌으며 종교는 수니파 이슬람교가 90%이다.

이 곳 화교들은 민남어를 쓰며 불교와 도교를 믿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사원도 주요 볼거리이며 그랜드 모스크는 타 모스크와는 달리 비무슬림 외국인도 안을 들여다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약 30분 정도를 가서 도착한 곳은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였는데 달리 준비한 수영복이나 스노클링 장비가 없었지만 리조트 해변 앉아서 푸른 하늘과 초록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바다의 왕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앞바다 정면 중간쯤 시야의 한쪽에 조그맣고 하얀 돛단배가 보였다.

그냥 보이는 곳곳이 한 폭의 그림이었다.

푸른 하늘, 초록 바다, 하얀 돛단배.

아마도 지금 내 눈에 보이는 풍경을 유화로 그린다고 가정을 하면 불과 몇 가지 물감만 있어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하늘색과 초록색과 하얀색이면 충분할 것이다.

나중에는 돛단배를 일부러 좋은 풍경 속의 그림처럼 생각이 들게 하기 위해서 관상용으로 정박을 시켰을 수도 있었겠구나 싶었는데.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뭐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정말 누군가 그랬다면 대단한 감성이며 해안 관광지에서 필요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신선한 발상이 아닌가?

그렇게 시원한 타이거 맥주를 마시며 바다를 보면서 몰입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나 자신도 해안의 작은 조가비가 된 느낌이 들었다.

잠시 후 선배 조가비가 나에게 오늘은 이쯤 하고 나중에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며 다시 바다를 보러 오자고 굳은 맹세를 하였건만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으니 얼마나 아쉬운 현실인가?


센토사



싱가포르 남단에 위치한 섬 테마 파크로 잘 정돈되어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센토사 섬은 원래 해적의 본거지로 ‘등 뒤에서 죽음을 맞는 섬’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가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지금의 ‘평화와 고요함’을 의미하는 말레이어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크기는 동서 4km, 남북 1.6km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규모로 1970년까지 영국의 군사기지였다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수족관, 유니버설 스튜디오, 골프장, 언더워터 월드, 음악 분수가 있다. 아시안 빌리지에는 각 민족별 예술품을 볼 수가 있고 희귀석 박물관, 싱가포르 역사박물관, 해양박물관 등이 있으며 각종 해양스포츠와 휴양시설도 구비되어 있었다.

점심은 버거킹에서 와퍼를 먹었는데 당시까지 맥도널드 빅맥에 길들여진 나의 햄버거 기준을 벗어나게 만드는 색다른 맛 경험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이후 한국에서 버거킹을 먹어 보아도 그 시절 먹었던 그 맛이 아니던데 아마도 관광 중에 먹은 버거킹이어서 당시의 허기가 맛을 좌지우지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센토사는 오후 시간을 할애하여 구석구석 돌아다녀도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가로운 산책이었고 여유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훗날 센토사에서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부디 예전 이름처럼 등 뒤에서 비수를 꽂지 말고 양국 정상회담이 잘 진행되었기를 바란다.


수족관은 다양한 어종들로 구성되어 굉장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처음 보는 대규모 수족관에서 큰 상어와 방석 만한 가오리들이 유유자적 돌아다녔고 잠수 복장을 한 진행 인원들이 먹이를 줄 때면 주위에 물고기들이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었다.

수족관의 어종들을 보면서 포식자들이 좋아하는 어종을 잡아먹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렇게 생각하니 상어는 대표적인 바다의 공격자인데 사람이 들어가서 있는 것을 보면 사전에 먹이를 충분하게 주어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던가 아니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어종의 상어로 추정된다. 또 아니면 매일 먹이를 주는 사람을 알아보고 공격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가오리가 한가롭게 날개 짓을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바다가 하늘이라면 가오리는 마치 큰 콘도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가오리는 내 눈에 큰 홍어로도 보였다.

홍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횟감이 아니던가? 싱가포르인들도 회를 먹는지 궁금했다.

홍어나 가오리는 같은 어종이니 취식이 가능한 횟감으로 적합하지 않겠는가?


나중에 기회가 되어 싱가포르에 다시 온다면 푸른 하늘 아래 바탐 리조트에서 초록 바다 위에 떠 있는 하얀 돛단배와 마주보며 방석 가오리 회를 안주 삼아 시원한 타이거 맥주를 마시고 싶어라.



新加坡站2


第二天早上,他得意洋洋地走出酒店,庆祝榴莲吸食成功(见公司10篇故事)。


巴淡


新加坡是马来半岛最南端,再到南海岸约20公里的巴塔姆是印尼领土。

巴塔姆的人口为150万人,大部分由马来人(85%)、中国人(14%)和土著劳特族等组成。 虽然岛上的官方语言是印度尼西亚语,但可以使用中文,除了工业区以外,岛上一带分布着多个度假村和旅游景点。

以1971年为准,人口从6000人增加到现在的150万人,从这一点来看,随着新加坡的发展时期,巴塔姆的发展也在同时代,宗教中逊尼派伊斯兰教占90%。

这里的华侨讲闽南语,信仰佛教和道教的人去寺庙也是主要看点,大清真寺与其他清真寺不同,非穆斯林外国人也可以看到里面,敬请参考。

从码头乘船约30分钟到达的地方是能看到美丽大海的度假村,虽然没有另外准备的泳衣或潜水装备,但是坐在度假村海边望着蓝天和绿色大海,感觉就像成了大海的王子。

在前海正面中间,视野的一侧可以看到一艘小小的白色帆船。

随处可见一幅幅画。

蓝天、绿海、白帆。

也许假设现在把我眼中的风景画成油画,只要有几种颜料就能表现出来。 天蓝色、绿色和白色就足够了。

后来觉得帆船可能是为了让人觉得是风景中的画,所以故意停泊在观赏用的。

即使如此,也没什么重要的。 如果真的有人这样做的话,那真的是非常感性的,而且海岸观光地也提供了必要的看点,这不就是新鲜的想法吗?

喝着那么凉爽的老虎啤酒,看着大海投入其中,不知不觉间我自己也感觉自己变成了海岸上的小贝壳。

过了一会儿,前辈贝壳向我发誓,今天就到此为止,以后在度假村住宿,再来看大海,但是到现在还没有实现,这是多么可惜的现实啊。


圣淘沙


位于新加坡南端的岛屿主题公园整理得很好,准备了多种看点。

圣淘沙岛原本是海盗的大本营,取名为"背后迎接死亡的岛屿",后来被开发成旅游胜地后改为马来语,意为现在的"和平与宁静"。

大小东西长4公里,南北长1.6公里,到1970年为止一直是英国的军事基地,后来被开发成世界级旅游胜地,拥有世界最大规模的海洋水族馆、环球影城、高尔夫球场、水下世界、音乐喷泉。 亚洲村内可以看到各民族的艺术品,还有稀有石博物馆、新加坡历史博物馆、海洋博物馆等,还具备各种海洋体育和休养设施。

中午在汉堡王吃了华夫饼,但直到当时为止,让我脱离了麦当劳巨无霸汉堡标准的与众不同的味道经验,带来了新鲜的冲击。

之后在韩国吃汉堡王也不是那个时候吃的那个味道,可能因为是在旅游中吃的汉堡王,所以当时的饥饿左右了味道。

圣淘沙利用下午的时间到处转悠,可能是因为工作日,所以散步很悠闲,提供了悠闲的看点。

后来在圣淘沙举行历史上首次朝美首脑会谈,特朗普和金正恩的会面将声名鹊起。 希望两国首脑会谈不要像以前的名字一样在背后插匕首,顺利举行。

水族馆由各种鱼种组成,提供了巨大的看点。

在第一次看到的大规模水族馆里,大鲨鱼和坐垫大小的鳐鱼悠闲地走来走去,身穿潜水服装的主持人员喂食时,周围鱼儿们蜂拥而至,场面非常壮观。

看着水族馆的鱼种,捕食者会不会吃掉自己喜欢的鱼种呢? 产生了这样的疑问。

这么一想,鲨鱼是代表性的海洋攻击者,从人进去的情况来看,推测是事先给足够的食物,以免感到饥饿,或者是不攻击人的鱼种的鲨鱼。 另外,也有可能没有认出每天喂食的人并进行攻击。

鳐鱼悠闲地挥舞着翅膀走来走去,如果说大海是天空,鳐鱼就像大秃鹫一样。 特别是鳐鱼在我眼里还是一条大斑鳐。

斑鳐不是代表韩国的生鱼片吗? 很好奇新加坡人是否也吃生鱼片。

斑鳐和鳐是同一种鱼种,作为可以食用的生鱼片不是很合适吗?

如果以后有机会再来新加坡,在蓝天下的巴塔姆度假村,面对漂浮在绿海上的白色帆船,想喝杯冰镇的老虎啤酒作为下酒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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