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심천 출장 후 가방을 들고 한가로운 사거리를 지나서 걸어가고 있었다.
건너편에서 한 젊은이가 지나 치면서 뭔가 ‘툭’하고 떨어트리고 간다.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들렸는데 물건 주인은 그냥 계속 걸어서 나를 지나쳐 간다.
힐끗 쳐다보니 비닐포장에 들어 있는 돈뭉치였다. 상당한 낙하음을 발생시킬 정도의 지폐가 들어 있었으니 최소 중국돈으로 몇 천원은 됨직해 보인다. 참고로 당시 중국돈은 1원이 한국돈 150원 시절의 환율로 적용하면 중국돈 백원이면 한국돈 만오천원, 중국돈 천원이면 한국돈 십오만원 시절의 이야기.
돈이 떨어졌는데 주인이 떨어지는 소리를 못 듣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돈봉투를 집어 들어서 주인에게 전달할 까 순간 고민을 했지만 예전에 들은 이야기가 생각났다.
어떤 한국인이 가방에 귀중품을 들고 지나가는데 지금처럼 돈다발을 떨어트리고 가던 사람에게 주어서 전달을 하였더니 잠시만 가방에 보관을 해달라고 해서 돈뭉치를 가방에 넣고 기다리는데 온다는 돈 주인이 한참 동안 안 오길래 가방을 열어보니 돈뭉치와 자신의 귀중품이 털려 있었다는 지인의 경험담이 기억났다.
‘아! 이러한 경우가 내게도 발생을 하는구나.’ 생각하면서 돈뭉치가 떨어진 광경을 먼발치에서 보고 있던 눈길이 잡힌다. 아마도 2인 1조로 A가 돈뭉치를 떨어드리고 가면 내가 줍는다는 가정하에 B가 나타나 내 가방의 귀중품을 털어 가는 작전으로 이해가 되더라.
사실 가방에는 옷가지 말고는 별다른 귀중품이 없어서 그냥 경험 삼아 돈뭉치를 주어 볼까 즐거운 고민도 했지만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B가 주어 가는 것으로 상황은 종결되었다.
혹시나 와이프가 비슷한 상황으로 난처한 경험을 할까 몰라서 집에 돌아와 낮에 있었던 돈뭉치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신기한 눈길과 열린 귀로 경청을 한다.
유비무환 정신이 필요하다.
평소 택시를 타고 귀가를 하는데 버스 노선도 편리한 지역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버스가 지나가는 노선을 확인한 후 올라탔다.
당시 습도가 많은 고온이 반년 이상 유지가 되는 광조우의 여름철에는 남성들이 상의를 벗거나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것이 그리 드문 현상이 아니었고 볼 상 사나운 광경도 아니었다.
버스에도 일부 사람들은 역시나 상의를 벗고 손에 들던지 어깨에 올려서 상반신의 자유 통풍을 허락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나는 뒤쪽 통로 빈자리를 발견하고 않으려고 접근을 하자 웬 고양이 한 마리가 놓여 있었다. 아마도 창가에 앉은 사람의 고양이를 올려놓은 모양이다.
“선생. 내가 앉아도 되겠소? 고양이 좀 치워 주시오.”
“(나를 힐끗 쳐다보면서) 안됩니다.”
“왜 안 된다는 거요? 같이 앉아 갑시다.”
“고양이도 앉아가야 하니까 양보를 못 하겠으니 당신은 서서 가시오.”
“…”
나는 속으로 괜한 시빗거리를 만들지 말고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니 서서 가다가 집 근처에서 내리자고 생각했다. 서서 가는데 상의를 벗은 친구의 상체가 자꾸 눈에 들어왔다.
깡마른 젊은 친구인데 정말 생소한 경험을 내게 선사한 경우이지 않은가?
고양이에게 자리를 양보한 드문 추억이 만들어졌고 그 고양이는 덕분에 잘 크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하루는 항공사 연합 축구팀을 만들어 공항당국이나 세관, 입국 사무소, 검역 등 관련 단체들과 축구시합을 하고 저녁에는 같이 식사를 하면 친선도모와 업무개선의 효과가 있겠다고 판단이 들어서 지점장님께 상의를 드렸다.
운동 후 회식은 체력 단련과 관계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좋은 생각이라는 격려와 함께 지점 직원들에게 제안을 했더니 다행히도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당시 광조우에는 중국 남방, 타이, 일본 ANA,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었다. 공항에서 자주 보던 타 항공사 직원들에게 축구팀 활동에 대한 의향을 물었더니 고맙게도 관심들이 있었다.
한국에 있던 와이프와 안부전화를 하다가 축구팀을 만들려고 한다고 했더니 자기가 유니폼과 양말을 보내주겠다고 하면서 축구팀 창단에 급 물살을 타게 된다.
약 2주일간 준비과정 거쳐서 항공사 연합 축구팀 eagles가 출범하게 된다.
그 후 약 4년 동안 매월 또는 격월 정기적인 시합을 통하여 축구시합을 통한 친선도모 활동을 하게 된다.
와이프가 보내온 유니폼은 당시 해외 유명 리그 유니폼처럼 세련된 디자인으로 우리 팀에 대한 상징으로 각인되었고 주변에서도 인정받는 eagles FC로 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펼쳐질 eagles FC 비상을 기대하시라.
一天到深圳出差,拎着包,走过一个悠闲的十字路口。
对面有一个年轻人路过,然后掉下了什么东西。
掉落的声音很大,但货主还是继续走,从我身边走过。
瞥了一眼,发现是装在塑料包装里的钱。 纸币可以产生相当大的坠落音,因此最少也要几千韩元。 作为参考,当时1韩元兑换150韩元时的汇率,100韩元兑换1韩元兑换1万5千韩元,1000韩元兑换1韩元兑换15万韩元时的故事。
虽然钱用完了,但我觉得应该不会听不到主人掉下来的声音,虽然瞬间考虑了要不要拿起红包交给主人,但是想起了以前听到的话。
有个韩国人在包里拎着贵重物品经过时,像现在这样掉落一沓钱给路过的人转交给了他,结果他让我暂时保管在包里,所以把钱捆放在包里等待,但钱主却迟迟不来,打开包一看,钱捆和自己的贵重物品被抢走了,想起了熟人的经验。
"啊!这样的情况我也会发生啊",从远处看到钱堆掉落的情景的视线被抓住了。 大概是2人1组,假设A把一大堆钱拿出来,然后我捡起来,B就会出现,可以理解为是抢劫我包里贵重物品的作战。
事实上,包里除了衣服之外,没有其他贵重物品,所以作为经验,也曾想过要不要给他一大堆钱,但最终还是被一直关注情况的B送走了。
因为担心妻子会因为类似的情况而经历尴尬,所以回到家后讲述了白天发生的钱堆事件,结果妻子用神奇的眼神和开放的耳朵倾听。
我们需要有备无患的精神。
平时坐出租车回家,但因为是公交车路线也很方便的地区,所以为了乘坐大众交通,决定坐公交车回家。 确认公共汽车经过的路线后上车了。
彼时,在湿度较大高温维持半年以上的广州夏季,男性脱上衣、披肩出行并非罕见现象,也不是一派难看的景象。
在公交车上,也看到一些人脱掉上衣,拿起或放在肩膀上,允许上半身自由通风。 我接近时,发现后面通道有空位,发现有一只猫在那里。 大概是把坐在窗边的人的猫放上去的。
"先生,我可以坐吗? 请把猫拿开。"
"(瞥了我一眼)不行。"
"为什么说不行? 我们一起坐下吧。"
"猫也得坐下,不能让步,你站着走吧。"
“…”
我心里想,别没事找事,路程不太远,站着走,就在家附近下车。 站着走的时候,脱掉上衣的朋友的上身总是映入眼帘。
是瘦削的年轻朋友,给我带来了非常陌生的经验,不是吗?
给猫让座留下了难得的回忆,也很好奇那只猫是否长得好不好。
一天,组建了航空公司联合足球队,与机场当局、海关、入境事务所、检疫等相关团体进行足球比赛,晚上一起吃饭的话,会起到增进友谊和改善业务的效果,因此向分店长进行了商议。
运动后的聚餐是锻炼体力和改善关系两手抓的好机会。
一边鼓励说这是个好主意,一边向分店职员们提出了建议,幸好他们做出了积极的反应。
当时,中国南方、泰国、日本ANA、越南、柬埔寨等跨国航空公司正在广州通航。 记者向在机场经常见到的其他航空公司职员询问了足球队活动的意向,很感谢他们对此很感兴趣。
在与在韩国的妻子打来电话问候时,他说要组建足球队,妻子说自己会送球衣和袜子,并加快了足球队的创立步伐。
经过两周左右的准备,航空公司联合足球队eagles即将成立。
此后约4年内,通过每月或隔月定期的比赛,通过足球比赛进行亲善活动。
妻子送来的球衣像当时海外著名联赛的球衣一样,以干练的设计留下了对我们队的象征,并以得到周围认可的eagles FC进行活动。
请期待今后展开的eagles FC飞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