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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늘토끼 Jun 18. 2023

소중한 너에게

힘든 소식에, 눈물이 속절없이 흘렀어.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직접 겪은 너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순 없겠지.


소식을 전해주어 고마워,

말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을 텐데 말야.


친구야,

너의 인생에 좋은 일과 힘든 일들에

내가 함께 할 수 있게 해 줄래.


내가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너의 옆에 있어줄게,

너가 날 부를때, 그리고 너가 날 찾을 것만 같을 때,

항상 말야.


그렇게, 계속 날 필요로 해줄 수 있니,

소중한 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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