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늘토끼 Jul 16. 2023

힘들다는 것

힘듦의 깊이는 결코

누구도 알아줄 수 없다.


왜 알아주지 못하지, 하고 서운하지만,

누군가 알아주는 것만 같아서

반가웠다가 이내 실망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거니깐.


본인만이,

겪어내고 버티고 흘려보내야만 하는, 거다.


눈으론 결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내는거지.





작가의 이전글 나 관찰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