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삼십년몇 오래였지만 새로 알게된 깊은 마음도,
너무 무거워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마음도,
솔직하고 서툴러서 미안했던 마음도,
진심을 다해 감사했던 마음도,
아프게 사랑했던 마음도,
빛나고 아끼는 마음도.
해가 저물어가니,
여러 깊은 마음들이 얼키고 설킨다.
내년엔, 모든 마음들이
조금만 더, 행복 쪽으로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