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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센 사람에게 밀리지 않는 대화법 5가지

by 위키트리 WIKITREE

기 센 사람과 대화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이런 사람은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보통 자기 말만 열심히 하는 편이다. 그래서 중간에 끼어들기도 쉽지 않다.


서로 얘기를 주고 받는 게 대화다.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말하고 다른 사람은 일방적으로 듣고 있는 건 그저 '설교'일 뿐이다. 대화는 '주도권'이 공평해야 즐거워진다.


기 센 사람에게 밀리지 않는 대화법 5가지를 적어봤다.


이들을 만나 주눅들거나 '벙어리'가 되지 말자. 대화법만 잘 익히면 내 주장이나 화제를 얼마든지 던질 수 있다. 무엇보다 '대화 기본기'를 잘 익히는 게 중요하다.



1. 말끝을 흐리지 않는다

[이하 flickr]

말끝을 흐리면 상대에게 자신감이 없다는 메시지를 준다. 항상 끝까지 말하는 버릇을 들이자. 말 잘하는 사람은 '말끝'이 살아 있다.



2. 목소리를 한톤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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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톤을 높이면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또 상대에게 긍정적인 인상도 준다. 의기소침한 사람은 보통 낮은 톤으로 작게 이야기한다.



3. 눈을 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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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눈을 보고 이야기하면 내 이야기를 더욱 주목하게 만들 수 있다. 눈을 피하면 무엇을 숨기거나 자신감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4. 되도록 천천히 분명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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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너무 빨리하거나 어물어물하면 상대가 무슨 내용인지 알아듣기 어렵다. 당신의 말을 그냥 흘려들을 가능성도 있다. '잘 들리는 말'에 이목이 쏠린다.



5. 상대방 말이 끝나기만 기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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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상대의 말이 끝나기만 기다리다가 내 말을 할 기회를 못 찾을 수 있다. 그렇다고 누군가의 말을 중간에서 자르라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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