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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로 변신한 유아인 (드라마 제작발표회 사진)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70405162844_07a658bf.jpg 배우 유아인 씨 / 이하 뉴스1


배우 유아인(엄홍식·31) 씨가 패션 감각을 뽐냈다.


5일 서울 논현동 임피러얼팰리스에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에서 스타 작가 한세주 역을 맡은 유 씨는 흰색 정장을 입고 독특한 안경을 쓰고 나와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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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 씨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지만, 다소 개인적인 내용인 입대 관련 질문을 피할 수 없었다.


유 씨는 "작품에 실례가 될까 조심스러운데 너그럽게 생각해주기 바란다"며 "아직 재검 결과를 받지 못했다. 제 경우가 특이하다. 이목이 집중되다 보니 병무청에서 신중하게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TV리포트는 전했다.


그는 "작품이냐 군대냐, 그건 제 선택 사항이 절대 아니"라며 "대단한 권력자도 잡혀가는 상황이다. 제가 무슨 힘이 있어서 비리를 저지르겠느냐.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봐주지 마시고 기다려줬으면 한다. 걱정하는 일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씨는 최근 골종양 투병 사실이 드러나 병역 의무를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아왔다.


당시 그는 "골절의 부상은 자연스럽게 치유될 것이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골종양의 비정상적인 발육이 추가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병역의무 이행이 충분히 가능해질 것"이라며 "저는 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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