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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여자가 '좋은 남자'를 차지하는 방법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70407121841_c62c5e44.jpg 이하 SBS '자기야-백년손님'


배우 이승신 씨가 남편인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씨와 첫 만남에 첫날밤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6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 씨는 이승신 씨에게 "김종진이 증언하기를 '이승신이 나를 꼬셨다'고 얘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신 씨는 "내가 꼬셨다"고 인정하며 그 이유에 대해 "딱 보니까 얼른 내가 차지하지 않으면 손 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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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주은이 데이트 첫날 키스했다고 했잖냐. 나는 남편이랑 첫날 재밌게(?) 잘 보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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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 씨는 이어 "그러고서 내가 전화를 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어떤 사이인가?' 그러니까 '애인 사이 아닌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사귄지 3일 째 되는 날 '난 오빠 같은 사람이 너무 좋다. 오빠 같은 사람이랑 너무 결혼하고 싶다'고 했더니 대답을 안 하더라. 그런데 자기가 결혼식 준비를 하더라. 자연스럽게"라고 김종진 씨와의 결혼 골인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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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한 번씩 이혼의 아픔을 경험한 이승신, 김종진 씨는 2006년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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