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멤버 강민경(27) 씨가 분실한 지갑을 찾고 있다며 네티즌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강민경 씨는 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지갑 사진을 올리면서 "4월 30일, 한남동에서 잃어버린 제 지갑이다. 주민등록증, 카드, 운전면허증이 들어있다"고 글을 올렸다.
강 씨는 "혹시 주운 분이 계시다면 꼭 연락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강 씨는 지난 2008년 다비치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배우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 '런닝맨' 벌칙으로 회식비를 낸 장면이 화제가 됐다. 당시 벌칙에 당첨된 강 씨는 약 73만 원을 회식비로 결제해야 했다. 이에 대해 런닝맨 출연진 지석진 씨는 "참 야무지고 깍쟁이 같았는데 어설픈 매력이 있더라. 고기가 기가 막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