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사건 속 저주받은 물건들 (영상)

"네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by 위키트리 WIKITREE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소유자에게 ‘불행’이 닥치는 물건이 있다면?


아마 “그런 건 없다”고 단언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일이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단순히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섬뜩한 물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유튜브, (주)우성엔터테인먼트




#1. 저주받은 그림 ‘울부짖는 남자’


img_20170622171629_a1b000a2.jpg 이하 Google



2010년 영국, 친할머니 유품을 정리하던 숀 로빈슨은 25년간 지하실에 숨겨져 있던 그림 한 점을 발견한다. 숀의 친할머니는 이 그림을 꺼내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숀은 할머니의 경고를 무시했다. 숀이 그림을 거실 벽에 걸어놓은 바로 그날부터 집안 곳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명과 희미한 남자 형상이 목격된다.


이 그림은 자살을 마음 먹은 한 화가가 자신의 피를 섞은 물감으로 완성한 그림이었다. 소유자에게는 계속에서 기이한 일과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울부짖는 남자’는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는 곳에 봉인돼 있다.



#2. 비운의 배우 루돌프 발렌티노의 ‘저주받은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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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배우 루돌프 발렌티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보석상에서 마음에 드는 반지를 발견한다. 가게 주인은 반지에 저주가 깃들었다고 경고했지만 루돌프는 경고를 무시하고 반지를 구매한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루돌프 발렌티노는 반지를 끼기 시작한 순간부터 영화 흥행 참패를 겪었다. 급기야 갑작스러운 복막염에 걸려 사망에 이른다. 그가 반지를 손에 낀 지 6년째 되던 해였다.


이후 가수 루스 콜롬보, 배우 잭던까지 이 반지를 소유했던 6명은 6년 이내에 모두 사망했다.



#3. 악령이 담긴 와인 상자 ‘디벅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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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미국, 골동품 수집가 케빈 마니시는 유대인 이웃집 가족에게서 오래된 와인 상자 한 개를 구입한다.


케빈 마니시가 이 상자를 열어본 직후부터 무슨 일인지 온갖 불행이 그에게 닥치기 시작했다. 건강했던 그의 어머니마저 뇌졸중으로 쓰러져 숨지게 된다.


케빈 외에도 이 상자를 열어본 사람들은 모두 화재나 질병 등 불행에 시달리게 된다. 이 상자의 정체는 유대교 전통에 따라 악령을 봉인했던 도구였다.


현재 이 상자는 유대교 사제에 의해 다시 봉인돼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 영화 ‘위시 어폰’ 소원을 이뤄주는 저주받은 ‘뮤직박스‘


미스터리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저주 받은 물건’은 이제 호러 영화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소재로 자리잡았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위시 어폰’에서도 실제로 존재했을 법한, 공포를 부르는 또 다른 저주받은 물건을 만나볼 수 있다.


img_20170622171851_918fa476.jpg 이하 영화 '위시 어폰' 스틸컷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아더 샌즈는 태평양전쟁에서 우연한 기회로 뮤직 박스를 하나 얻게 된다. 이 뮤직 박스는 전염병에서 살아 남은 루 메이라는 여성이 소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뮤직 박스는 전쟁이 끝나고 고국으로 돌아간 아더를 미스터리한 죽음으로 몰아 넣는다. 아더가 죽은 뒤, 그의 부인은 정신병원에 갇힌다. 아더의 부인은 “이 모든 게 ‘뮤직 박스’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아더의 죽음으로 시작된 뮤직 박스의 저주는 여러 사람을 비극으로 몰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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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박스는 소유자의 일곱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 그러나 대가가 있다.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질 때마다 소유자 주변 사람들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뮤직 박스를 소유했던 하트 가문 사람들 모두가 사망하게 되면서, 이 저주 받은 상자를 둘러싼 비밀도 묻히는 듯 했다.


하지만 2017년, 10대 소녀 클레어는 마을의 화재 현장에서 이 뮤직 박스를 손에 넣게 된다. 우연히 얻은 뮤직 박스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걸 알게 된 클레어.


“네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무심코 뱉은 말이 현실이 되고, 그녀 주변에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과연 클레어는 이전 뮤직 박스 주인들과 달리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위시 어폰'은 공포 영화 신드롬을 일으킨 '애나벨'의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계 배우 이기홍 씨와 라이언 필립, 조이 킹 등이 주연을 맡았다.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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