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박준형 씨가 김태우, 박진영 씨와는 사돈을 맺고 싶지 않다고 농담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god 박준형, 김태우, 원타임 송백경, 신화 전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 씨는 "(갓태어난) 아기를 보고 너무 감동했다"면서 최근 첫 딸을 얻은 소감을 이야기했다. god에선 김태우 씨에 이어 두 번째로 부모가 된 셈이다. 김 씨는 현재 딸 소율, 지율 양과 아들 해율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이 육아 이야기를 나누자 MC 김국진 씨는 박준형 씨에게 "눈에 흙이 들어가도 김태우 씨와는 사돈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라고 농담했다. 이에 박준형 씨는 "가족끼리 그러면 안 된다. 그러면 가족 싸움이 생길 수도 있다"고 답했다. 김태우 씨와 함께 활동한 god는 가족과도 같은 사이라고 이야기한 것이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MC 윤종신 씨가 "애들이 사랑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하자 김태우 씨는 "그러면 저는 괜찮다"고 했다. 김 씨 발언에 박 씨는 "아, 나만 나쁜 사람 되잖아"라면서 당황해했다. 이어 "둘이 사랑하면 (결혼) 시키겠다"고 했다.
MC 김구라가 "박진영 씨와는?"이라고 묻자 그는 "노노노. 되게 피곤할 거 같다"고 강하게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되게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라면서 "(애들) 결혼식에서도 '손은 이렇게 붙잡아야 해'라고 설명할 것 같다"고 했다.
옆에 있던 김태우 씨도 "(박진영 씨는) 제가 50살이 돼도 너 노래를 왜 그렇게 하는 거야 이렇게 잔소리할 거 같다"고 했다.
지난 5월 첫 딸을 얻은 박준형 씨는 '딸바보'로도 유명하다. 그는 SNS에 딸 사진을 올리면서 "우리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탄생했다",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꽁꽁이한테 사랑에 빠져간다"며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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