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원썬(김선일)이 오는 8일 홍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다.
지난 2일 래퍼 라마(유희재)는 트위터로 공연 안내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원썬, 라마는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홍대 인투딥에서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라마는 "쇼미더머니에서 큰 화제가 된 바로 그 분! 렛미두잇어게인!"이라며 원썬을 소개했다.
원썬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예선 탈락했다. 원썬은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제작진에게 "짬을 무시하면 안 되는 거라"라며 웃었다.
이어 심사위원 딘 앞에서 랩을 하던 원썬은 딘이 "죄송합니다"라며 자리를 옮기자 "렛미두잇어게인"이라고 말했다. 원썬은 '쇼미더머니5'에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을 거예요"라는 말로 화제가 됐었다.
원썬은 예선 탈락 이후 페이스북에 "미안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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