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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ul 19. 2017

부인 폭행 논란 일었던 마르코 "딸을 위해 침묵했다"



마르코(마르코 벤자민 리·40) 씨가 전부인 폭행 논란에 대해 '루머'라고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시련을 겪었던 스타 4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르코 씨는 방송 중단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2013년 전 부인 폭행 루머에 대해 "누구나 부부싸움을 하지 않나. 사소한 말다툼이었고 절대 때리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경찰에게도 사실대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마르코 씨는 지난 4년간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마르코 씨는 서툰 한국말 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재기하려는 아내를 위해서였고 딸이 상처받을까 봐 침묵을 지켰다"고 털어놨다.


네이버TV,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그는 "저는 진짜 딸한테 진짜 좋은 아빠, 좋은 친구가 돼주고 싶다. 지금이라도 (폭행 루머에 대해)해명하지 않으면 딸이 혼란스러워할까봐 (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르코 씨는 '딸바보' 면모도 드러냈다. "딸이 6살인데 남자친구 이야기만 해도 화가 난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무엇을 하든지 다 예쁜데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마르코 씨는 프로골퍼 안시현 씨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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