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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ug 08. 2017

나나가 온몸에 타투를 한 이유 (사진 10장)

이하 푸마 제공


 


나나(임진아·26)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팔과 다리에 ‘DO YOU(두 유)’라는 글귀를 타투로 새겼다.


 ‘DO YOU’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여성들의 내면에 깃든 뜨거운 열정을 샘솟게 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여자들이 ‘나다운’ 모습을 찾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 세계는 ‘여성 인권'이 화두다. 과거엔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는 여성이 많았다. 지금 여성들은 그렇지 않다. 어떠한 기준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기 모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너답게, DO YOU’ 캠페인은 여성들이 자유롭고 멋지게 살도록 독려한다. 지난해 10월부터

톱모델 카라 델리바인(Cara Delevigne·25), 카일리 제너(Kylie Jenner·20), 뉴욕 시립 발레단 등 각 분야 최고의 위치에 있는 여성들과 함께 전개하는 글로벌 여성 캠페인 ‘두 유(DO YOU)’ 를 이끌었다. 


나나는 ‘너답게, DO YOU’와 잘 어울리는 스타다. 연기할 때도, 노래할 때도, 나나는 항상 자기다운 모습을 잃지 않는다. 팬들은 자신감과 당당함이 그의 매력이라 말한다. 


애프터스쿨, 오렌지카라멜 등 아이돌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나나는 힘 있는 춤과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나나는 tvN ‘굿와이프'에서 냉철한 로펌 조사원 역할을 맡으며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과 달리 나나는 수준급 연기를 보여줬다. 나나는 올 하반기에 개봉하는 영화 ‘꾼’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글로벌 DJ이자 패셔니스타인 페기 굴드(Peggy Gould)도 함께한다. 


공개된 화보에선 패셔너블한 에슬레저룩으로 자기 매력을 발산하는 나나와 페기굴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푸마는 푸마 우먼스 클럽을 통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푸마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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