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바로 타투남입니다
이제 걸러보시겠어요?
아직도 그 통각을 잊지 못한다. 타투이스트가 된 후배에게 레터링 타투를 받으러 갔고, 누워서 오른팔을 올려놓자 커터칼로 내 살을 살살 베는 듯한 느낌이 계속해서 들었다. 타투를 하는 후배, 놀러온 후배, 내가 부른 후배까지 총 세명의 후배가 나를 보고 있었고, 평소 화상이나 찰과상, 찍힘 등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던 내가 움찔거리고 있자 나란히 한 소리씩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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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by
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