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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ug 30. 2017

박명수 “딸도 자식이다, 친정과 시댁 공평하게 가야”

MBC '무한도전'



개그맨 박명수(47) 씨가 '며느리 공감 발언'을 했다. 


3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자신을 기혼으로 밝힌 여성 청취자 사연이 공개됐다. 청취자는 "추석에 표를 못 구했다"라며 "친정에 못 간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명수 씨는 "많은 가정이 시댁을 먼저 가고 친정을 두 번째로 간다"라며 "그런 문제로 다툼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 씨는 "올해 친정에 두 번째로 갔으면 내년에는 첫 번째로 가야 한다"라며 "이제는 그렇게 공평하게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 씨는 "딸도 귀한 자식이다"라고 강조했다.


박명수 씨는 2008년 의사 한수민(39)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박민서(10) 양이 있다. 지난 14일 박명수 씨는 라디오에서 딸 박민서 양 이야기를 꺼내며 "시집 보낼 때 아무에게나 안 보낼 것"이라며 "'시집을 안 보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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