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 SNS 게시물에 달린 정찬우 씨 댓글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정찬우 씨가 선미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단 댓글 일부가 문제가 됐다. 정 씨는 선미 사진에 "봄이 찾아온 것 같다", "예쁘다", "섹시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에 일부 SNS 이용자들은 "결혼도 하신 분이 '섹시, 이뻐' 이런 발언은 좀 안 하셨으면 좋겠다", "딸뻘인데 자꾸 '섹시'거리고, 지적하면 '친구사이'라고 하질 않나. 진짜 저질", '개수작"이라고 비난했다.
댓글이 연이어 달리자 정 씨는 "딸뻘인 게 문제냐. 우리 친하다", "선미는 제가 예뻐하는 동생"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일부 지적과는 달리 "친한 동생으로서 이쁘다고 한 건데 어떻게 저렇게 생각하냐", "생각이 너무 꼬인 것 같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일부 이용자들은 "저런 댓글 무시하세요", "선미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정 씨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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