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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25. 2018

칭찬 대상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나오자 유병재 반응

유튜브, 유병재

방송인 유병재(29) 씨가 칭찬 릴레이에 나섰다.


지난 24일 유튜브 '유병재' 채널에는 '문학의 밤 칭찬하기 선수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유병재 씨는 '문학의 밤' 콘셉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유병재 씨는 지인 두 명과 함께 무작위로 뜨는 인물들 사진을 보고 칭찬하기에 나섰다. 홍준표 대표 사진이 뜨자 유병재 씨는 "흠"이라고 한숨을 쉰 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유병재 씨는 "굉장히 '이' 발음을 잘하시는 분이다. 'ㅇ'모양 발음을 굉장히 뚜렷하게 하신다. 입 모양이랑 치열도 가지런하시다"고 칭찬했다.


유병재 씨 지인은 "검은콩을 많이 드시는 것 같다. 모발이 굉장히 건강하시고, 눈썹도 진하게 나셨다"고 했다. 유병재 씨는 "아 눈썹 문신하셨는데...그것도 사실 얼리어답터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홍준표 대표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사진이 등장하자 유병재 씨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유병재 씨는 "시청자 의견을 받아볼까요"라며 채팅창을 살폈다. 유병재 씨는 시청자들이 올린 "윙크가 매력적이다", "피부가 좋다", "국밥을 잘 먹는다"는 칭찬들을 읽었다.


마지막 칭찬 대상으로는 유병재 씨가 선정됐다. 유병재 씨 지인은 "머리를 탈색하셨는데, 치아랑 색을 맞추셨다"며 "머리도 노란색, 치아도 노란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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