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29), 최태준(2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SBS funE는 두 배우가 1년 남짓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독] 박신혜-최태준, 한 살 차 연상연하 배우 커플 탄생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연예계 데뷔 이후 동료로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주로 박신혜의 자택인 청담동의 한 빌라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하거나, 한적한 근교에서 친구들과도 두루 어울려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면서 "이는 최태준의 친구들이 알고 있는 사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해 4월 박신혜, 최태준 씨는 해외 여행지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또 5월에는 한 수목원에서 함께 한 사실이 밝혀져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났고 수목원은 지인들과 함께 갔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신혜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보고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