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작동” 화재로 주민 대피

서울 오피스텔 화재로 주민 대피…“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작동”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80809083128_f51da7d7.jpg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 셔터스톡



AKR20180809014800004_01_i_수정.jpg 송파소방서 제공 = 연합뉴스



9일 오전 2시 50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고양이의 소행으로 보이는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한밤중 대피 소동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방에서 시작된 이 불은 인덕션과 후드, 세탁기 등을 태우고는 2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22명이 대피해야 했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큰불로 이어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피해액은 140만 원으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혼자 사는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집에 살던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를 켠 탓에 주변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었다"며 "집주인에 따르면 고양이가 며칠 전부터 전기 레인지 위쪽으로 올라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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