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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서 무조건 가야 된다는 '데미소다 팝업스토어'

by 위키트리 WIKI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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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8월,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지금 부산이라면 놓칠 수 없는 팝업스토어가 있다. 바로 식음료기업 '동아오츠카'가 준비한 데미소다 칵테일 팝업스토어다.


img_20180814120313_4caca036.jpg 이하 데미소다



음료 브랜드 ‘데미소다’는 2018 UMF, 부산 워터밤 등 핫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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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데미소다가 바캉스의 성지 '해운대'로 달려간다. 장소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대표적인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야외 테라스 가든이다. 해운대 메인 거리와도 가까워 피서객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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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에는 데미소다로 만든 다양한 칵테일이 기다리고 있다.


자타공인 주당이라면 알고 있을 터. 데미소다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은 무궁무진하다. 물론 맛도 보장한다.


데미소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컬러감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됐다. 기념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여름 인생샷도 남기고 선물도 받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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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슬프지만 기자는 부산 바캉스를 떠날 처지가 못된다. 해운대에서 신나는 음악과 바다, 칵테일 한 잔까지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분이라도 내보려고 데미소다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봤다.


레시피를 보면 데미소다 팝업스토어를 더욱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데미소다 칵테일은 정말 예쁘고 맛있다.


기자는 '데미소다+보드카' 조합에 도전해봤다. 가장 대표적이고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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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위키트리



먼저 잔에 얼음을 반 정도 채워준다. 보드카를 넣고 다시 얼음을 채워준 뒤 데미소다를 따라준다. 보드카와 데미소다 비율은 1:3 또는 1:2로 하면 된다. ('역시 술은 술맛이 나야지!'라고 생각하는 분에게는 1:2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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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이 벌써 완성됐다. 기분내기용 데코도 빠질 수 없다. 색색가지 젤리를 데미소다 칵테일에 올려주면 어떤 모임에서든 인싸로 등극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젤리에 칵테일이 서서히 스며드는데, 이 젤리도 꼭 먹어봐야 할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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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소다 애플'을 선택했다면 칵테일 위에 사과 슬라이스를 살짝 올려줘도 좋다. 분위기도 나고 칵테일 맛도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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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해운대에 간다면 '데미소다 팝업 스토어'을 놓치지 말자. 해운대 시원한 바다를 보며 마시는 데미소다 칵테일은 10000배쯤 더 맛있을 것이다. (벌써 부러운 1인ㅠㅠ)


팝업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미소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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