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옷을 살 수 있는 곳”
방송인 김나영 씨가 애용하는 인터넷 쇼핑 스팟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김나영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김나영이 사랑하는 인터넷 쇼핑 사이트 BEST 5'란 영상을 게재했다. 김나영 씨는 "나는 인터넷 쇼핑을 진짜 많이 한다"라며 다섯 가지 쇼핑 스팟을 소개했다.
그가 추천한 첫 번째 쇼핑사이트는 '루이제(Rouje)'다. 그는 "루이제는 95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가 만든 편집숍이다"라며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옷을 살 수 있는 곳"이라 설명했다.
그는 또 "이곳엔 한국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디자인이나 컬러감 옷이 많다"라며 "단점은 한국 사람 기준으로 생각할 때 가슴선이 살짝 과감한 편이라 그걸 감수하고 구매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김나영 씨가 추천한 두 번째 쇼핑몰은 '그레이말(Greymalle)'다. 그는 "이곳은 물건이 다양하지 않다"라며 "기존 상품이 솔드아웃이 되야 다음 상품이 들어오는 시스템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곳 옷은 군더더기가 없고 베이직하다"라며 "유행 때 반짝 입는 게 아니라 스테디셀러처럼 계속 입을 수 있는 옷"이라 설명했다.그는 또 "이 쇼핑몰 모델 키가 되게 큰 편"이라며 "키큰 여자에게 잘 어울릴 법한 스타일 옷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씨는 세 번째 쇼핑 스팟으로 먹거리 쇼핑몰인 '시골 여자의 바른 먹거리'라는 곳을 소개했다. 그는 "아마 내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하는 사람은 다 알 것"이라며 "이곳은 포장도 꼼꼼하고 맛도 참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패션 쇼핑몰만 알려주면 지루할 테니 쉬어가는 타임으로 음식 쇼핑몰도 소개해봤다"라고 얘기했다.
김나영 씨 네번 째 추천 쇼핑사이트는 '마리앰 나시르 자데(Maryam nassir zadeh)' 편집숍이다. 그는 "이 사이트를 처음 알게 된 건 어떤 신발에 꽂혀서다"라며 "그 신발이 이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걸 보고 들어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사이트에는 유명 브랜드도 많이 입점해있다"라며 "재밌는 점은 브랜드 옷 룩북도 자체적으로 새로 찍어 올린다는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 추천 쇼핑 스팟은 토테메(Toteme)'다. 김나영 씨는 "이곳을 아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라며 "이 브랜드는 배송이 참 빠르다. 주문하고 2~3일 안에 도착하더라"라고 얘기했다.
김나영 씨는 "꼭 사지 않더라도 시간 날 때 들어가서 아이쇼핑을 하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라며 "스타일링 팁도 많이 얻어갈 수 있어 좋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