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덕후의 로망” 메이저리그 공식 후원사 캔맥주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로 스포츠를 꼽자면 단연 야구일 것이다.
‘9회 말 2아웃’처럼 야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승부와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 그리고 여유로운 주말 야구와 함께하는 맥주 한 잔이면 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
워싱턴 = 뉴스1 로이터그리고 수많은 야구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메이저리그’다.
자타공인 ‘야구 덕후’라면 탁 트인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목청껏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상상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야구 덕력’을 테스트해보기 위한 OX 퀴즈를 맞춰보자.
Q : 한국에는 메이저리그를 공식 후원하는 맥주 브랜드가 있다? (O/X)
A : 정답은 (O)다.
위키트리최근 야구팬들 사이에서 ‘메이저리그 느낌을 물씬 풍긴다는’ 맥주가 화제다. 바로 MLB 공식 후원 맥주인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MLB 스패셜캔’이다.
집에서 야구를 즐기는 ‘프로 집관러’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한정판 맥주 패키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 @kukugusul
8월 중순부터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번 MLB 스페셜 캔은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6개 구단의 로고와 MLB 공식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야구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pcnew94
이번 한정판 MLB 스페셜 캔을 접한 소비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예뻐서 마트 가서 더 모셔와야겠다” “하이트가 MLB 공식 후원사라니 놀랍다”며 열광하고 있다.
위키트리열렬한 야구 팬인 기자도 이 인기에 동참할 기회를 얻었다. 기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맥주와 내용물은 같지만 각기 다른 캔 디자인 때문에 어떤 것을 먼저 마셔야 할지 고민이 됐다.
괜히 집 선반에 올려두고 구경하고 싶기도 한 귀여운 디자인이다. “얼른 마트에서 더 구매해야겠다”는 한 인스타그래머의 말이 이해되는 순간.
인스타그램 @ri__ta__
귀여운 디자인의 맥주와 맛있는 음식이 함께라면 인증샷은 필수다. 이 인스타그래머의 말처럼 이번 스페셜 캔 패키지는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용으로도 좋겠다.
이하 위키트리
주말, 집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로고 디자인의 맥주를 마시며 추신수 선수의 시원한 홈런 장면을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번 한정판 MLB 스패셜 캔은 ‘야구 덕후’들의 ‘집관’을 더욱 품격있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다 마신 캔은 버리지 말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겠다. ‘야구 덕후’와 ‘프로 집관러’들에게 진정한 소확행 아이템이 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