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혼자서 오프닝 하려니까 뭐 어떻게 해야 할지”
강호동(48) 씨가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지난 21일 유튜브에는 강호동 씨가 직접 운영하는 '호동 채널'이 새로 개설됐다. 개설과 동시에 강호동 씨는 짤막한 인사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호동 씨는 "'호동채널' 책임을 지게 된 강호동입니다"라며 어색한 인사를 건넸다.
강호동 씨는 채널 주제를 '대결'로 잡고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라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강호동 씨 크리에이터 변신은 SBS 추석 특집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 덕분이다.
'가로채널'은 지난 25일 추석 특집으로 진행됐다.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씨는 빅뱅 승리를 찾아가 주짓수 배우기, 멀리 뛰기 시합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에서 강호동 씨가 크리에이터가 됐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직접 댓글을 달며 소통을 즐기고 있다. 현재 '호동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벌써 조회수 5만 뷰를 돌파했고 댓글은 1000개 이상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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