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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Oct 04. 2018

백종원이 막걸릿집 사장에게 전수한 최고의 안주 레시피

백종원 씨는 "막걸리엔 전"이라며 전 만드는 비법을 직접 전수했다.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씨가 청년구단 막걸릿집 사장의 막걸리를 처음으로 칭찬했다.


3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씨가 지난번 혹평 받았던 대전 청년구단 막걸릿집을 방문해 호평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 씨는 막걸릿집 사장이 새로 개발한 막걸리를 맛보고 "비교하니 정답을 찾게 된 것 같다"며 "사장님처럼 고집이 있으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 좋다. 잘했다"고 말했다.




백종원 씨는 "막걸리엔 전"이라며 전 만드는 비법을 직접 전수했다. 그는 "내가 집에서 자주 해먹는 호박전과 부추전 레시피를 알려주겠다"며 "생각이 바뀌어서 예뻐서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했다.




애호박전은 얇게 썬 애호박에 믹서기에 갈아낸 말린 새우, 청양고추, 전분가루를 넣고 섞어 부치면 된다. 


부추전은 적당히 썬 부추에 매운 고추, 건새우, 부침가루, 물을 넣고 부치면 된다. 두 가지 전 다 간은 소금으로 한다.




백종원 씨는 "내가 먹어 본 술안주 중 거의 탑에 들어간다"고 했다.


막걸릿집 사장은 "이번 솔루션이 '나만 생각하며 공부를 하면 그런 아집이 생기는구나'라는 걸 배우는 계기가 됐다. 백 대표님에게 이제야 인정을 받았지만 먼 훗날 막걸리계 제 이름을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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