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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Nov 05. 2018

진짜 별거 아닌데 무릎 탁 치는 팁(Feat.고데기)

가열 상태 고데기를 어디에 둬야 할지 고민일 때

배우 김가연(46) 씨가 전한 생활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가연 씨는 5일 오후 페이스북에 "진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아무 팁"이라며 실리콘 냄비받침 위에 올려둔 고데기 사진을 올렸다.




고데기는 가열된 집게 모양 열판을 통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미용기기다.


김가연 씨는 "고데기 사용 중 둘데가 없지요? 마루에 두기도. 화장대 위에 두기도. 심지어 플라스틱 옆에 둬서 큰일 날뻔하기도 하고"라며 "전 안 쓰는 실리콘 냄비 받침을 고데기 받침대로 씁니다"라고 생활 팁을 전했다.


김가연 씨는 "진짜 별거 아닌데 무릎 탁 치는 분들 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고데기 사용 후 외출을 하려다 보면 가열 상태 고데기를 어디에 둬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전기 고데기 발열판 최고 온도는 약 228℃, 발열판 주변은 약 160℃ 정도라고 알려졌다. 이는 최고 온도가 250℃까지 오르는 전기다리미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김가연 씨가 추천한 대로 실리콘 냄비 받침을 이용하면 탁자 위에 올려둔 고데기가 제멋대로 움직이거나 고데기 주변이 높은 열로 손상되는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가연 씨가 추천한 실리콘 냄비 받침은 2000원~3000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김가연 씨는 지난 2011년 2월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38) 씨와 혼인신고 한 뒤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5년 8월 딸 임하령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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