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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Nov 08. 2018

'인생 샷' 뚝딱 찍을 수 있는 사진 앱 추천 8선

사진 촬영, 보정 어플 8개 소개

"남는 건 사진뿐이다"는 말이 있다. 일상과 여행의 기억을 더 오래 남기려면 사진은 필수이다. 때로는 사진이 기억보다 더 아름답게 남을 수도 있다.


색색으로 물든 가을, 일상과 여행에서 편리하게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촬영, 보정 앱을 소개한다. 



1. PICA


이하 앱스토어



피카를 이용한 보정



PICA는 이종범 사진 작가가 만든 유료 보정 앱이다. 아이폰 앱스토어 전용 앱으로 가격은 2500원이다.


여행사진 작가 SNS에서 구독자들이 궁금해했던 사진 보정법을 담았다. 이 어플은 출시부터 줄곧 애플 앱스토어 유료 앱 인기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매달 새로운 필터를 추가하고 필터마다 4가지 단계별 버전이 있다. 필터를 공개할 때마다 작가는 필터 커버 촬영지를 소개하며 사진찍기 좋은 여행 스팟을 알려주기도 한다. 최근 필름카메라 보정이 유행하면서 빈티지 필터 느낌 필러가 추가되고 있다.



2. Picnic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 모두 지원하는 무료 앱이다. 마음먹고 여행을 떠났지만 애꿎은 날씨에 사진이 우중충할 때 쓰기 적절하다.


'picnic', 'sunset', 'sunday'등 필터를 적용하면 각각 그에 맞는 상황인 하늘로 바꿔준다. 심지어 'lala' 필터로 낮 하늘을 밤하늘로 바꿀 수 있다. 하늘만 바꾸지 않고 전체적인 색감을 조율해 마치 진짜 같은 자연스러움을 만들어 낸다.



3. CALLA

                                       



아이폰 앱스토어 전용 무료 앱이다. 일부 필터는 유료이거나 광고를 보는 미션을 하면 무료로 제공된다.


빈티지 감성의 일회용 필름 카메라 느낌을 낼 수 있는 앱이다. 기존에 찍었던 사진을 다시 불러와 필터를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랜덤 필터, 수동으로 맞추는 초점과 년도, 날짜가 나오는 방식까지 필름 카메라 느낌을 그대로 재연했다.



4. 9CAM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 모두 지원하는 무료 앱이다. 수많은 필터 중 9가지 핵심 필터를 골라 제공한다. 


이렇게 제공된 9가지 필터는 조합이 가능해 원한다면 총 81가지의 필터 효과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많은 필터가 오히려 선택장애로 느껴진다면 엄선한 9가지 필터만으로도 인생 샷을 만들 수 있다.



5. Polarr




아이폰 앱스토어 전용 무료 앱이다. 일부 필터는 유료로 제공되며 모든 필터 유료 구매 시 100가지 종류 이상의 필터가 제공된다.


'70년대 클래식 필름', '80년대 네거티브 필름', '90년대 현대영화'등 각 세대별로 필름 효과를 제공한다. 또 필터를 선택한 후 밝기 등을 조절해 나만의 필터를 만들 수 있다.



6. Reica




아이폰 앱스토어 전용 유료어플이다. 가격은 1200원이다. 앱이 가로로 실행되며 실제 필름카메라 모양의 구도이다. 다양한 필터를 제공하고, ISO 감도 조절 가능하다. 사진 비율은 4종류로 구성돼 있다.



7. Foodie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 모두 지원하는 무료 앱이다.


맛있게, 쫄깃한, 바삭바삭, 달콤달콤, 신선한 등 음식 사진을 좀 더 원하는 효과로 구연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 음식 사진에 특화된 앱이지만 인물, 풍경에 적용해도 좋은 효과를 낸다. 필터를 적용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8. MOLDIV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 모두 지원하는 무료 앱이다. 유료로 제공되는 필터도 있지만 20가지 이상의 무료 필터가 있다. 필터 효과뿐만 아니라 동영상 카메라, 텍스트 추가 기능, 매거진 만들기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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