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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Nov 22. 2018

성형외과 전문의가 차은우에게 내린 냉정한 평가

차은우, 성형외과 전문의도 인정한 100점짜리 얼굴 천재 등극


지난 21일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 끼줍쇼'에서는 가수 차은우 씨와 헨리가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강남구 도곡동으로 한 끼 식구를 찾아 떠났다.


강호동-차은우 팀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집에 밥식구로 들어가게 됐다. 강호동 씨는 차은우 씨와 전문의를 번갈아 보며 "얼굴 천재하고 전문의가 만났네"라고 말했다.  


이하 JTBC '한끼줍쇼'


전문의는 차은우 씨를 향해 "어우 뭐 잘생기셨어요"라며 "제가 봐도, 남자가 봐도 매력적으로 생기셨죠"라고 칭찬했다.


강호동 씨는 "전문의가 봤을 땐 차은우 얼굴이 100점 만점에 몇 점인가요"라고 물었고, 전문의는 "손대실 데가 없으실 거 같은데.."라며 "거의 뭐 100점?"이라고 답했다.   



이에 차은우 씨는 "감사합니다. (사실) 조금 긴장됐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강호동 씨는 전문의를 향해 "아버님은 전문의로서 스스로의 얼굴에 몇 점을 주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다. 전문의는 "저는 뭐 한 60점이죠"라고 답했다. 


그는 "저는 잘생긴 얼굴은 아니니까"라며 "뭐 인상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도 잘생겼단 얘기는 들은 적이 없어요"라고 설명했다. 강호동 씨는 "인상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으셨대"라며 웃었고, 차은우 씨는 "인상 진짜 너무 좋으세요"라고 칭찬했다.   



전문의는 강호동 씨를 향해 "호동 씨도 인상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으셨을 것 같은데.. 잘생겼다는 얘기는 안 들으시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 씨는 "그럼 저는 몇 점입니까"라며 "딱 냉정하게.. 저는 상관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문의는 "조금 이렇게.. 좋으시긴 한데.. 일단 얼굴이 너무 크셔서.."라고 말했고, 강호동 씨는 "아 규모가?.. 얼굴로썬 너무 크다?.."라고 얘기했다. 전문의는 "근데 비율은 잘 맞으세요"라며 "체격도 좋고 하시니까"라고 설명했다.   



강호동 씨는 "그럼 손을 본다면 어디를 어떻게 손 보시겠습니까?"라고 물었고, 전문의는 "얼굴이 너무 크면 손 보기 힘들죠. 그건 안 됩니다"라고 답했다. 강호동 씨는 "아 그럼 손 쓸 수 없다는.. 힘들다는 말입니까"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전문의는 "아 그러실 필요도 없어요"라며 "지금도 비율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차은우는 "저는 음식을 좀 도와드리겠습니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전문의는 "어유 그러세요"라며 "저희 와이프가 좋아할 것 같아요. 잘생긴 남자랑 살아본 적이 없어서"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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