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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세상에 이런 일이'에게 특별한 이유

2019년 들면서 21년째를 맞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by 위키트리 WIKITREE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도 2019년을 맞는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은 특별한 한 해를 맞게 된다. 공인 최장수 남녀 MC인 임성훈(임종창), 박소현 씨 얘기다. 두 MC는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MC 교체 없이 21년째를 맞는다.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점은 MC들의 나이다. 임성훈 씨는 2019년에 앞자리 수가 바뀐다. 그는 우리나라 나이로 70세를 맞는다. 박소현 씨 역시 49세를 맞는다. 두 출연자가 워낙 동안인 탓에 많은 시청자는 두 MC 나이를 깜빡할 수밖에 없었다. 일부 시청자는 "내년엔 70살 할아버지와 49살 아줌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img_20181231145542_49f54bd4.jpg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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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지난 9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000회를 돌파하며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당시 임성훈과 박소현 씨는 최장수 남녀 MC로 한국기록원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img_20181231145404_8a4bedad.jpg SBS


임성훈은 "박소현 씨가 결혼을 안 한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며 "500회 때 크게 잔치를 했는데 그 이후에 또 500회를 더했다. 그래서 '일 내자'라는 의미로 1111회까지는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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