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키드밀리’와 ‘식케이’가 만났다. 지난 29일부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두 아티스트와 함께한 ‘셀 엔듀라(CELL ENDURA)’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개성있는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주목받는 두 아티스트는 이번 화보에서도 평소 즐겨 입는 스트리트 웨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위험함과 불완전함을 보여주는 ‘식코 무드’ 컨셉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 속에서 두 아티스트의 개성과 청키한 실루엣의 스니커즈가 돋보인다.
20년 만에 돌아온 진정한 뉴트로 청키 스니커즈
이번 화보에 등장한 푸마의 ‘셀 엔듀라 블루는’ 1998년 육상 선수들에게 혁신적인 쿠셔닝과 착용감을 선사했던 ‘푸마 셀’의 2019년 버전이다. 푸마는 작년 9월 고유의 ‘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푸마 셀’ 라인을 20년 만에 복각 발매해 운동화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
‘셀 엔듀라’에 적용된 ‘셀 테크놀로지’는 아웃솔에 건축, 우주선에 활용되는 벌집모양의 육각형 구조 셀 패턴을 적용해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뛰어난 쿠션감을 준다.
무엇보다 반투명의 아웃솔을 통해 보여지는 쿠셔닝의 벌집 구조는 ‘셀 엔듀라’를 돋보이게 하는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기능성과 디자인적 요소까지 갖춘 진정한 레트로 아이템이다.
푸마의 국내 엠배서더인 현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데님 팬츠, 크롭 후드티와 ‘셀 엔듀라’를 함께 코디한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현아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된 ‘셀 엔듀라 핑크’를 개성있게 소화했다.
지난 18일 ‘셀 엔듀라’ 한국 런칭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 화보에서도 현아는 ‘셀 엔듀라’를 브라탑, 오버사이즈 후드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매칭해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블루와 핑크 두가지 컬러로 구성된 이번 ‘셀 엔듀라’ 시리즈는 남녀공용 제품으로, 푸마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컬러와 콜라보레이션 셀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드밀리, 식케이, 현아의 ‘셀 엔듀라’ 제품 및 캠페인 화보는 푸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푸마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