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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31. 2019

우리 아이 ‘설 세뱃돈’으로 목돈 만드는 팁

"금리 3%씩이나?"

"세뱃돈은 엄마 아빠가 잘 보관해놨다가 나중에 줄게~"


via GIPHY


작년에 아이가 받은 세뱃돈, 통장에 넣어놨더니 쥐도 새도 모르게 써버렸다면..? 


민족 대명절 ‘설날’이 코 앞이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 글을 정독하는 게 좋겠다. 우리 아이가 받은 설 세뱃돈만으로도 목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방법을 통해 자녀의 세뱃돈을 목돈으로 불릴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이하 연합뉴스


“차곡차곡 모으면 목돈으로” 금리 높은 어린이 적금 노리기



세뱃돈으로 적금을 만들고 싶다면 금리를 따져봐야 한다. 시중 은행들의 어린이 적금 상품은 일반 적금 상품에 비해 대체로 금리가 높은 편이다. 


그 중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의 경우 연 금리가 3%에 달한다. 이는 시중 은행의 어린이 적금에 비해 약 1.25% 높은 셈이다.

  

웰컴저축은행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중 1명만 가입이 가능하며, 임산부도 신청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36개월이며, 납입 금액은 1만원 이상~10만원 이하이다. 납임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아 매 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적금을 넣기 좋다.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창구 전용 상품으로 가입 서류 지참 후 웰컴저축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우리 아이 먼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이하 셔터스톡


어린이 적금 상품은 자녀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투자 중 하나다. 때문에 장기적으로 얻게 될 혜택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아이들의 10년 후 학자금과 같이 반드시 목돈이 필요한 시기는 오기 마련이다.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만기 해지일에 12개월 이상 정기예금으로 재예치 시, 정기예금에 우대이율 0.2%p를 가산해준다.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준비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 셈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어린이 적금’... 경제 관념도 쑥쑥



자녀의 세뱃돈으로 적금을 가입하는 이유가 목돈 마련 때문만은 아니다. 자녀와 함께 적금을 만들면서 자녀의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자녀의 세뱃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적금에 가입하면 일정 기간 후에 얼마만큼의 금액을 더해서 받을 수 있는지’ 등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보자.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용돈 관리에 참여함으로 자연스럽게 경제 관념을 키울 수 있다. 후에 청년이 되어 스스로 용돈 관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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