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트럴파크’에서 흑당밀크티 ‘100원’에 마시는 법

“흑당밀크티가 100원?!”

최근 달콤한 맛과 독특한 식감, 그리고 압도적인 비쥬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흑당밀크티. 자타공인 ‘밀크티 덕후’라면 깜짝 놀랄만한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한 밀크티 브랜드가 오늘(24일)부터 3일간 ‘연트럴파크’에 위치한 매장에서 흑당밀크티를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펼쳐 화제다.

위키트리

그야말로 파격적인 ‘밀크티 100원’ 행사를 준비한 브랜드는 국내 밀크티 브랜드인 ‘블랙티드(BLACKTEAD)’(이하 ‘블랙티드’)다. ‘연트럴파크’ 매장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3일간 블랙티드의 모든 음료를 1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   

이하 블랙티드

오늘부터 3일간 블랙티드에 방문하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흑당밀크티를 기본으로, 말차, 타로, 초코 밀크티 등 다양한 종류의 밀크티를 단돈 100원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생과일로 만든 자몽젤리와 홍차의 조화가 인상적인 블랙티드의 시그니처 메뉴 ‘어썸자몽’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홍차를 부어 즐기는 ‘티포카토’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홍차의 향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더블샷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도 1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니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맛보기에도 좋겠다. 

“행사 끝나도 싸다! 1,900원에 만나는 흑당밀크티”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밀크티를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블랙티드는 이번 행사가 끝난 뒤에도 밀크티 메뉴를 1,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 5000원 대의 가격으로 마실 수 있었던 흑당밀크티 메뉴들의 가격과 비교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tvN, 신서유기

블랙티드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훌륭한 품질의 원재료를 직접 제조/수입해 맛과 퀄리티는 외국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아니, 그 이상이라 자부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번 주말 홍대나 연남동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홍대입구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블랙티드에 방문해 달콤한 밀크티를 마시며 연트럴파크의 여유를 즐겨보자. 진정한 ‘밀크티 러버’라면 새로운 브랜드 제품은 가장 먼저 먹어봐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