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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ul 19. 2019

“톰 크루즈가 또…” 역대급 고공 액션 '탑건:매버릭'

'톰 크루즈', 목숨 걸고 찍었다, '탑건: 매버릭' 2020년 개봉


'맨몸으로 빌딩 오르는 게 취미’ 

고공 액션 찍으려고 비행기 운전까지 직접 하는 뼛속까지 ‘액션 DNA’로 가득 찬 이 남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스틸컷


끝없이 도전하는 전 세계 TOP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오는 2020년 6월 최상의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돌아온다. ‘톰 크루즈’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던 희대의 명작 ‘탑건’ 이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다가올 준비중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대표적인 액션 장인에 등극한 톰 크루즈. 그가 처음 스턴트 액션을 시작한 영화는 바로 ‘탑건’이다. 영화 ‘탑건’은 1986년 그 해 대표 흥행작을 기록하며 톰 크루즈를 세계적인 스타 자리에 앉게 만들었다. 


이하 PARAMOUNT PICTURES


3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고공 액션의 명작이라 불리는 ‘탑건’. 샤방함을 뽐내는 꽃미모의 주인공 ‘매버릭’은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불문 팬심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톰 크루즈는 이번 ‘탑건 : 매버릭’에서도 이 역할을 그대로 맡게 돼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천재 파일럿 ‘매버릭’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



다들 한 번쯤은 오토바이를 탄 채 항공 점퍼를 입은 젊은 ‘톰 크루즈’의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영화 ‘탑건’의 주인공 ‘매버릭’이다. 


‘매버릭’은 자신감 넘치는 성격을 가졌지만, 아버지가 실종된 어두운 과거를 가진 '반전' 인물이기도 하다. 파일럿 능력만큼은 누구보다 더 뛰어나며, 기발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행술이 특징이다. 

‘매버릭’이 영화 제목에 쓰인 만큼, 이번 후속 작품에서는 ‘매버릭’이 과연 어떤 모습과 캐릭터로 나올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나는 리얼로 한다” 관객들 열광시키는 톰 크루즈의 ‘진짜 액션’  



암벽 등반, 빌딩 오르기 등 ‘톰 크루즈’는 평소 대역 없이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액션 장면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톰 크루즈의 액션 철학인 “정확하게 다 보여준다” 덕분에 관객들은 CG 없는 완벽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톰 크루즈의 가감 없는 액션은 ‘탑건 : 매버릭’에서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7월 19일 처음 공개된 예고편 영상만 보더라도 전투기에 탑승해 화려한 비행 실력을 뽐내는 ‘매버릭’이 등장한다. 광활한 바다뿐만 아니라 눈으로 뒤덮인 위험천만한 암벽까지 가로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튜브, ParamountKR '탑건: 매버릭' 1차 예고편

 

# “CG를 뛰어넘었다” 화려한 ‘탑건’ 전투기 액션씬


이하 네이버 영화, ‘탑건’


영화 ‘탑건’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극찬 세례’를 받는 그야말로 ‘레전드’ 영화다. 영화의 스토리와 액션이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을 정도로 실감 나고 세련됐기 때문이다.


‘탑건’ 촬영 당시 미국에서 실제 사용되는 항공모함과 전투기들이 투입됐으며, 현직 파일럿과 군인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실제 전투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실감 나는 공중전이 돋보이는 장면들은 ‘탑건’이 지금까지 ‘최고의 파일럿 영화'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다. 


유튜브, ParamountKR '탑건: 매버릭' 1차 예고편


내년 개봉을 앞둔 ‘탑건: 매버릭’에서는 얼마나 화려하고, 믿을 수 없는 고공 비행 액션씬이 등장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탑건’을 보고 파일럿을 꿈꿨다는 이들이 무수히 쏟아졌던 만큼 이번 후속작에서도 톰 크루즈의 화려한 비행 액션씬은 가장 기대되는 점으로 꼽힌다. 


#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액션으로 전 세계 팬들 대기중인 ‘탑건: 매버릭’ 


내년 여름을 책임질 영화 ‘탑건: 매버릭’은 원작보다 한층 더 풍부해진 스토리로 준비중이다. 18일부터 열린 2019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탑건:매버릭’ 트레일러가 공개됨과 동시에 톰 크루즈는 ‘탑건’ 속편을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깜짝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그는 팬들에게 ‘탑건: 매버릭’에서 보게 될 모든 것은 ‘진짜’임을 강조해 기대감을 더 높였다.  


외신에 따르면 ‘매버릭’은 이번 편에서 교관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에서 죽음을 맞이한 소중한 친구 ‘구스’의 아들에게 비행술을 가르쳐 줄 예정이다. 또한 작은 바를 운영하는 싱글맘 역의 ‘제니퍼 코넬리’와의 깜짝 로맨스도 펼쳐진다.


영화 ‘탑건: 매버릭’ 포스터


매번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톰 크루즈’.

2020년 여름 ‘탑건: 매버릭’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역사를 남길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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