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구속 후 풀려난 박유천이 일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성의 기미가 없어 보이네요...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90724160155_b5a90b56.jpg 박유천 씨 / 뉴스1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박유천(33) 씨가 SNS 활동 중입니다.


박유천 씨는 7월 초부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박유천 씨는 석방된 지 4일 만인 지난 6일 첫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모둠회가 차려진 밥상 사진입니다.


Cap 2019-07-24 17-41-32-001.jpg 이하 박유천 씨 인스타그램


이후 박유천 씨는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강아지, 하늘, 음식 사진 등을 올렸습니다. 24일 현재까지 등록된 게시물은 총 32개입니다.


24일에는 누군가 그려준 그림을 공개했습니다.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그림에는 '유천 삼촌'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Cap 2019-07-24 17-42-51-830.jpg



박유천 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댓글 달기가 불가능합니다. 박유천 씨는 인스타그램에 자기 이름도 써두지 않았습니다. 대신 'Life traveler'(라이프 트래블러)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박유천 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사람은 단 한 명입니다. 그의 동생 박유환(28) 씨입니다. 박유환 씨 인스타그램에도 박유천 씨 인스타그램에 있는 그림과 비슷한 그림이 게재돼있습니다.


Cap 2019-07-24 17-44-58-097.jpg





박유천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초까지 전 여자친구 황하나(31) 씨와 함께 또는 혼자서 필로폰을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2일 풀려났습니다. 황 씨 역시 지난 19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20만 560원을 명령받고 석방됐습니다.


박유천 씨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 보호관찰 치료 명령을 받았습니다.


박유환 씨는 지난 4일 트위터를 통해 박유천 씨 석방 후 근황을 전했습니다.


Cap 2019-07-24 17-51-06-154.jpg 박유환 트위터


keyword
작가의 이전글벤츠,BMW의 나라 獨마저 '이대로 가다간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