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요 쿠팡맨ㅠㅠ”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펄펄 끓어오른다는 표현이 딱 맞는 폭염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 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일하는 많은 직업군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택배 기사'들에게 여름철은 고난의 연속이다.
이들의 몸보신을 책임지기 위해 쿠팡에서는 지난달 전국 50여 개 캠프에 푸드트럭이 출몰했다. 일명 '쿠팡 Cheer-Up 데이'는 노사협의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무더운 현장에서 근무하는 쿠팡맨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배송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쿠팡맨들은 한 자리에서 푸짐한 음식을 즐기며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
'쿠팡 Cheer-Up 데이' 이 날 쿠팡맨들에게는 스테이크부터 '초복'을 센스있게 챙긴 삼계탕까지 등장했다. 각자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출장 뷔페까지 출동해 전국 50여 개 쿠팡 캠프에는 맛있는 음식 냄새가 진동했다는 후문이다.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하루 업무를 마무리한 쿠팡맨들. '쿠팡 Cheer-Up 데이' 생생한 현장 사진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