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다를 오염시키는 합성섬유 줄이기 위해 친환경 옷 제작해
“아니 도대체... 누가 저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걸까...?”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한 바다 사진을 볼 때마다 저절로 미간이 찌푸려지곤 한다. 저 많은 쓰레기들은 도대체 누가 버리는 걸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나도 바다를 오염시킨 주범 중 하나다.
세탁할 때 빠져나오는 우리 옷 속 합성섬유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 생태계를 망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합성섬유를 먹은 굴, 조개 등이 식탁에 오른다면 결국 우리가 합성섬유를 먹게 된다.
합성섬유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해양오염. 이에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직접 나섰다.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이들이 벌인 놀라운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