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점퍼로도 연출 가능한 '리버시블 자켓' 착용 모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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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패션 덕후라면 100% 공감하는 국내 힙합계의 멋쟁이 형 ‘레디’. 감각적인 음악뿐만 아니라 남다른 사복 패션 스타일링으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나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제품에 대한 정보를 문의할 정도로 레디가 착용한 신발부터 옷, 모자 등 패션 아이템 전부에 관심을 쏟으니 말이다.
특히 레디는 음악을 시작할 당시, 카시나와 휴먼트리 같은 편집샵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그 경험들 덕분에 그는 등장할 때마다 센스있는 데일리룩으로 무장한 채 나타난다. (5년 짬 VIBE..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10대 패션 대장들은 다 나온다는 ‘고등학생 간지 대회’ 시즌2에서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한 레디. 그는 일상 속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직접 스타일링한 룩을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각 아이템마다 정보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그가 올린 게시글에서 팬들은 “형 이거 어디 제품이에요?”, “레디오빠 아우터 정보 좀여!”, “아우터 체크 존예다ㅠㅠ” 등 레디가 입은 플리스 재킷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레디 인스타그램 ‘keemhongwu’
레디가 사진 속 입고 있는 아우터는 지난해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 자켓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핫한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브랜드에서 너나 할 것 없이 뽀글이 자켓을 출시하는 가운데 마음에 드는 뽀글이를 찾기는 쉽지 않다.
그가 입고 있는 아우터는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자켓이다. 블랙 바탕의 베이지와 레드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진 이 자켓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패셔너블한 뽀글이 자켓이다.
이너로는 올블랙으로 코디한 채 겉옷으로 체크무늬의 플리스 자켓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조거팬츠와 버킷햇까지 착장하니 ‘역시 레디답네!’ 라고 감탄이 나올 정도로 힙하다.
어반바이크 루즈핏 보아 리버시블 자켓의 색깔은 블랙. 베이지, 체크 패턴의 총 세 가지로 이뤄졌다. 양털 자켓 면에는 가슴 포켓과 뒷목 자수, 등판 보아 물결 퀄팅으로 포인트를 줬다.
라이딩할 때 제격이라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원단에 있다. 고밀도 보아 원단으로 바람을 가르며 빠르게 라이딩을 즐겨도, 바람 유입이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올가을부터 겨울까지 플리스 자켓이나 항공 점퍼를 고민하던 이들에게 딱인 르꼬끄의 새로운 제품들. 각자의 일상 루틴에 맞춰 데일리룩 또는 라이딩룩, 때로는 패셔너블해지고 싶은 날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쌀쌀해진 날씨에 뽀글이 자켓 하나 구매하고자 고민 중이라면 ‘힙의 아이콘’ 레디의 선택을 따라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