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패키지부터 새로운 맛으로 무장한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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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가 되면 하나둘씩 보이는 오렌지빛 호박과 화려한 코스튬. 올해는 할로윈을 소소하게 맞이할 또 하나의 즐거움이 찾아왔다. 까만 쿠키와 달콤한 크림의 조합으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오레오’가 할로윈을 기념한 한정판을 내놨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다양한 버전의 오레오가 출시됐지만 유독 ‘할로윈 오레오’만큼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할로윈 오레오’를 즐기고 싶다면 방법은 오직 직구뿐이었던 것. “국내에도 제발 출시해달라!!”며 아쉬움을 샀던 ‘할로윈 오레오’. 드디어 한국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할로윈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는 패키지 디자인부터 쿠키 모양까지 할로윈 컨셉을 가득 담았다. 오렌지색 호박과 할로윈을 상징하는 꼬마 유령 등 다양한 이미지로 무장한 패키지가 돋보인다.
시선을 확 사로잡는 패키지만큼이나 내용물은 어떨까? 한 봉지를 냉큼 뜯고 보니 오렌지빛 패키지에서 감을 잡을 수 있듯 상큼한 오렌지 향이 물씬 느껴진다. 상큼한 향뿐만 아니라 한입 가득 베어 물면 머리를 탁! 칠만한 특유의 달콤한 향도 묻어난다.
향 말고는 다른 점이 없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크림을 안고 있는 까만 쿠키가 눈에 들었다. 언뜻 보았을 땐 오리지널 오레오와 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그 반대편에 새로움이 깃들어 있었다. 쿠키의 다른 한쪽 면에 할로윈의 마스코트 호박 모양이 새겨져 있어 재미를 더했다.
패키지부터 향, 쿠키 모습까지 살펴본 뒤 한정판을 향한 경건한 마음을 안고 쿠키를 영접(?)해봤다. 과자 봉지를 뜯었을 때의 새콤한 향만큼 오렌지 크림의 맛이 물씬 느껴졌다. 처음 보는 오레오와 오렌지 크림의 조화가 어색하진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드는 이들도 있을 터.
그러나 오렌지 맛의 새콤한 맛이 오레오 특유의 달콤함을 해치지 않고 되려 조화를 잘 이뤘다. 오렌지 맛을 어느 정도 즐기고 나니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한 맛이 깔끔하게 끝 맛을 잡아줬다. 새로운 조합에 구매를 망설이는 이들이라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오레오의 역사와 맛을 믿어봐도 좋겠다.
대형마트와 일반소매점에서 판매 중이지만, 한정판 출시인 만큼 ‘할로윈 오레오’는 지금 아니면 구할 수 없을지도 모르니 서둘러야 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로윈 오레오’를 찾을 수 없었다면 오는 26일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판 ‘할로윈 오레오’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귀여운 오레오가 새겨진 접시와 컵이 랜덤 증정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오레오 모양의 스피커 등 스페셜 굿즈도 증정한다. 한정판 오레오부터 귀염뽀짝한 굿즈까지 한 번에 득템하고 싶다면 라이브 커머스를 노려보는 것이 꿀팁이다.
이 밖에도 오레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쉽고 재밌는 할로윈 오레오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할로윈팩 제품과 오레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고 있으니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