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오일' 기반 구강청결제로 함께 관리해야 억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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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 양치질은 물론 치실도 매일 빼먹지 않고 하는 A 씨.
입 속 청결에 자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충치와 입냄새로 고민이 생겼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마스크 속 입냄새로 말 못 할 고민이 생긴 B 씨.
양치질에 더욱 신경을 썼지만 입냄새는 좀처럼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이처럼 입 속 청결 유지에 신경을 쓴다 해도 입냄새는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 입 속에는 엄청나게 많은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입 속 청결에 자신 있던 이들도 왠지 배신감 느껴진다는 뜻밖의 사실을 모아봤다★
1. 양치질로 제거할 수 있는 세균은 매우 적다.
양치질을 꼼꼼히 한다고 해도 입 속에는 제거되지 않는 수많은 유해균이 존재한다. 양치질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도 전체 구강의 약 25%밖에 닦아내지 못한다.
2. 입 속 박테리아는 단시간에도 폭발적으로 증식한다.
유해균은 칫솔과 치실이 잘 닿지 않는 곳곳에 숨어있으며 양치질 이후에도 불과 몇 분 안에 입 속에는 박테리아가 생겨난다. 심지어 박테리아는 한 두 시간마다 2배로 증식하는 경우도 있다는 끔찍한 사실.
아무리 양치질과 치실로 열심히 관리해도 입 속 유해균이 계속해서 쌓여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입 속 유해균은 수백 가지의 종이 있다. 복잡하고 입체적인 형태로 늘어나며 제거되지 않고 남아 방치된 세균이 모여 세균 응집 덩어리인 ‘플라크’가 된다. ‘플라크’는 충치나 치주염 등 각종 구강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입 속 세균을 가볍게 여겨 오랫동안 방치하면 더 큰 병으로 번질 수도 있다. 보스턴 의과대 연구진이 면역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PLoS Pathogens’에 발표한 것에 따르면, 잇몸병을 유발하는 ‘포르피로모나스 진기발리스(Porphyromonas gingivalis)’라는 구강 내 세균을 방치하면 또 다른 건강상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
이 세균은 치아와 잇몸 사이를 파고들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이다. 혈관에도 염증을 일으키며 혈관 벽을 두껍게 해 동맥경화의 위험인자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 미국 컬럼비아 의과대 연구팀은 뇌졸중 병력이 없는 평균 76세의 성인 1,1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동맥경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2.4배 높았다. 미국심장협회(AHA) 학술지에 게재된 2019년도 연구에 따르면 구강 내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세균이 뇌졸중 환자 84%의 두뇌 속에도 존재했다.
코로나19로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까지 겹치는 지금, 보다 철저한 건강 관리 및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강청결제도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유해균 억제하는 '에센셜오일' 성분 체크!!
먼저 꼼꼼한 양치질과 치실 사용은 물론이고 유해균 억제 효과가 검증된 구강청결제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구강청결제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시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구강청결제는 구성 성분에 따라 ‘에센셜오일’ 기반과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염화세틸피리디늄)’ 기반 제품군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 각종 연구에 따르면 유칼립톨, 멘톨 등의 ‘에센셜오일’ 성분을 기반으로 한 구강청결제가 유해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충치 예방 효과와 치은염 감소 등의 측면에서도 CPC 기반보다 우수하다고 밝혀졌다.
‘에센셜오일’ 기반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 약 30%의 플라크 세포들이 죽거나 손상된다. 반면, ‘CPC’ 기반 제품을 사용하니 약 10%가 손상됐다. 즉 ‘에센셜오일’ 함유 제품이 ‘CPC’ 성분 제품 대비 약 3배의 플라크 제거 효과를 보였다.
‘치은염 감소 효과’ 관련 연구에서도 ‘에센셜오일’ 성분 제품이 65% 더 큰 효과를 보였으며, 불소 성분을 더 많이 흡수해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미국 치과의사협회지(JADA)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칫솔, 치실만 사용하는 경우보다 ‘에센셜오일’ 기반의 구강청결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플라크 52%, 치은염 21% 감소 효과를 보였다.
‘에센셜오일’ 기반의 제품을 꾸준히 사용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컸다. 2주 동안 꾸준히 사용할 경우 개선된 잇몸 면적이 5배로 늘었고, 4주 뒤에는 9배로 늘었다.
구강 내 유해균은 잠자는 동안에도 왕성하게 활동한다. 따라서 자기 전에 ‘에센셜오일’ 기반의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입냄새 제거는 물론 입 속 유해균을 약 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2주간 꾸준히 사용하게 될 경우, 유해균 억제 효과가 1회당 최대 12시간 지속되는 효과도 검증받았다.
입냄새 고민으로 오늘도 나 홀로 씨름하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입 속 유해균을 잡기 위해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