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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May 12. 2021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 주연 영화 개봉한다

[광고] 디즈니

이하 디즈니


“디즈니에 이렇게 파격적인 캐릭터가 있었던가..?!”


디즈니 캐릭터 하면 귀여운 동물과, 드레스 입은 공주님만 떠오른다? 그렇다면 당신의 고정관념을 부셔버릴 이 영화에 주목하자


흑백이 대조되는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디즈니 캐릭터 ‘크루엘라’를 주인공으로 한 실사 영화가 5월 26일 전세계 최초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튜브, 디즈니 ‘강렬한 30초 영상’


할리우드 슈퍼스타인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이 주연을 맡아 제작 당시에도 큰 주목을 끌었던 ‘크루엘라’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파격적인 스타일과 범상치 않은 등장. 디즈니 작품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크루엘라’ 그런 그녀가 왠지 모르게 낯익은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순 없잖아?”, “새 시대엔 새로운 주인공이 필요한 법”, “이제 시작이야 자기! 난 크루엘라야” 등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녀가 내뱉은 ‘사이다 100%’의 대사들이 공감을 불러오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 ‘크루엘라’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중 최초로 7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설정해, 당시 패션계를 뒤흔든 트러블메이커 크루엘라의 젊은 시절에 집중한다. 런던에서 악명 높았던 3인조 소매치기 크루의 멤버였던 에스텔라가 리버티 백화점의 청소부로 살아가다 패션계의 절대 권력인 남작 부인의 눈에 띄게 되며 크루엘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동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그 동안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들과 달리 현실에 빗대어 볼 수 있는 리얼한 내용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난 특별하고 뛰어난 존재지! 원래 못됐고, 약간 돌았어”


남작 부인의 밑에서 천재적인 디자인 재능을 인정받은 에스텔라가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며 진짜 자신의 모습인 크루엘라로 변모하는 과정은 짜릿함을, 그 속에서 내뱉는 그녀의 대사 하나하나는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영화의 예고편과 스틸컷, 포스터를 통해 엠마 스톤이 에스텔라에서 크루엘라로 변화한 두 모습을 싱크로율 100%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인물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파격적인 그녀의 변신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네가 누군진 중요하지 않아. 나한테 감히 도전을? 져줄 마음이 없는데”


크루엘라 엠마 스톤에 대립각을 세우는 남작 부인 역은 역시나 할리우드 최정상 여배우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엠마 톰슨이 맡았다. 70년대 급진적인 런던의 패션 세계에서 살아남아 최고의 권력을 갖게 된 남작 부인은 ‘떠오르는 태양’ 크루엘라를 그냥 두고 보지 않는다. 


런던 최고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바로네스’의 주인이자 오만하고 권위적인 디자이너인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 크루엘라를 상대할지, 원작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신선한 두 배우의 극중 대결 구도도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절대 놓쳐선 안될 패션 빅매치!”

크루엘라의 파격 패션 VS 남작 부인의 럭셔리 패션 그 승자는?


두 배우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마음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크루엘라와 남작 부인의 독창적이고 대담한 영화 속 스타일 대결에도 주목해보자.


크루엘라가 예고편에서 보여준 블랙/화이트의 극명한 대비가 돋보이는 헤어 스타일과, 파티의 드레스코드를 완벽히 무시한 핏빛 드레스를 입은 장면은 단연 영화의 킬링 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작 부인도 패션으로는 절대 지지 않는다. 전형적인 스타일을 거부하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크루엘라의 패션과는 180도 다른 우아하고 품격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어깨선과 옷깃 라인이 강조된 화려한 드레시룩과 빛나는 악세서리까지. 남작 부인이 보여줄 또 다른 재미도 놓쳐선 안되겠다.   



전에 없던 개성 강하고 강렬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는 5월 26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기다림은 드디어 끝났다.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를 만나볼 시간이 다가왔다.  



엠마 스톤이 표현해낸 크루엘라는 어떤 캐릭터일지, 크루엘라가 단독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크루엘라와 남작 부인의 대결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는 5월 26일 꼭 극장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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