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휴가철, 피임약 정보부터 복용 방법까지 총정리

피임약 정보와 올바른 복용 방법 소개

[광고] 동아제약 마이보라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자 휴가철을 앞두고 피임약을 찾기 위해 약국으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간만에 즐기는 휴가인 만큼, 걱정 없이 즐거운 휴가가 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피임약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호르몬을 조절해주는 의약품인 만큼 더욱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하게 되는 것이 여성들의 마음이다.

특히 사전피임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피임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을 수 있고, 잘못된 방법으로 피임약을 복용할 위험도 있다. 그럼 지금부터 피임약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하 셔터스톡

우리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사전피임약은 2세대와 3세대 피임약이다. 피임약에서 세대를 구분하는 것은 바로 약에 함유된 ‘프로게스테론’ 성분의 종류다. 2세대 피임약에는 프로게스테론 중에서도 ‘레보노르게스트렐’이라는 성분이 함유됐고, 3세대에는 ‘게스토덴’이 함유됐다. 게스토덴은 다른 프로게스테론 성분과 비교했을 때 적은 용량으로도 뛰어난 배란억제효과가 있다.

2세대, 3세대 사전피임약은 처방 없이 일반 약국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는 피임법인 만큼 피임 효과 또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사전경구피임약은 용법대로 먹을 경우, 무려 99%의 피임 효과를 가져다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6년에 공개한 ‘피임제 상담 매뉴얼’에 따르면 사전피임약을 복용한 이들 중 1년간 원치 않는 임신을 경험한 이들은 적게는 0.3%부터 8%까지로 알려졌다. 이때 사전피임약을 복용법에 맞게 완벽하게 사용한 여성은 약 0.3%로 나타났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한 경우는 8%였다. 

권장되는 복용법은 생리 첫날부터 하루 한 알씩 일정한 시각에 복용하는 것이다. 만약 생리가 시작된 지 이틀에서 닷새 내에 복용하기 시작했다면 처음 일주일간은 콘돔과 같은 별도의 피임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이하 동아제약

최근 피임약 시장에 반가운 뉴스가 들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마이보라가 드디어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재개했다는 소식이다.

마이보라는 국내 최초의 3세대 피임약으로 1988년도부터 지금까지 30년 이상 많은 여성들의 선택을 받아온 동아제약의 스테디셀러다. 국내 피임약 시장에서 큰 존재감을 뽐내왔던 제품이기에 판매 재개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은 반가움을 내비치고 있다.  

마이보라는 3세대 프로게스테론 성분인 게스토덴을 함유했을 뿐 아니라 에스트로겐 함량은 0.03mg으로 높인 피임약이다. 이 두 가지 성분이 함께 작용해 배란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준다. 또한 2세대 피임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체중증가, 여드름, 다모증, 부종 등의 부작용을 줄였다.* 즉 마이보라는 피임 효과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2세대 피임제의 다양한 부작용을 감소시킨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피임제 상담 매뉴얼(의사용), 2016.05  

마이보라는 한 상자 안에 21정이 들어있어 하루 한 알씩 3주간 복용할 수 있다. 이후 1주일간은 휴약한다.

다만, 피임약이 처음인 이들이라면 높은 에스트로겐 함량이 마음에 걸리곤 한다. 이때는 에스트로겐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피임약을 선택하면 된다. 

 

동아제약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저용량 피임약 ‘멜리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멜리안에는 마이보라보다 0.01mg 적은 0.02mg의 에스트로겐이 함유돼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 나에게 맞는 피임약을 올바르게 복용하여 즐겁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광고심의필 : 2021-1586-0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