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트리 WIKITREE Dec 08. 2021

마블 드라마 중 최고라는 평 쏟아진 디즈니+ 호크아이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

[광고] 디즈니+


지난달 12일, 베일을 벗은 ‘디즈니+’. 마블, 디즈니, 픽사 등 수많은 콘텐츠를 언제든지 맘껏 꺼내 볼 수 있다는 메리트 외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영화 속 또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어서 화제다.


특히 지난달 24일 첫 공개된 ‘호크아이’가 벌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디즈니+


마블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호크아이는 매우 특별한 존재다. 무려 10년 전 영화 ‘토르’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이자 다양한 영화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해온 캐릭터기 때문이다.  


이하 마블


그의 이야기를 다룬 첫 시리즈에서 눈여겨 볼 포인트는 단연 호크아이가 가진 특별한 ‘능력’이다.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등 비범한 히어로들 사이에서 호크아이는 다소 평범한(?) 히어로다.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호크아이에겐 지구를 구하러 나가기 전 장착하는 최첨단 슈트도, 시공간을 넘나들거나 손에서 불꽃을 쏘아대는 초능력도 없다.  


이하 디즈니+


그가 가진 무기는 오직 ‘활’ 뿐이다. 타겟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백발백중 저격하는 엄청난 활 실력 하나로 호크아이는 어벤져스의 첫 멤버로 발탁됐다. 이번 호크아이 시리즈에서도 그는 ‘신궁’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크아이의 화려한 활 솜씨에 비범함을 더해줄 특별한 화살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폭탄급 화력을 자랑하는 화살부터 끈끈이가 나오는 클레이 화살, 어디든 강력하게 붙는 뚫어뻥 화살,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산성 화살 등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호크아이의 특별한 화살들을 기대해보자.


이 밖에도 호크아이가 활을 겨눌 때 적을 바라보는 눈빛에도 집중해야 한다. 그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동체시력을 가진 캐릭터로 적의 약점을 간파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눈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호크아이 시리즈 속 다양한 등장인물들도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멤버들 중 유일하게 가족을 가진 호크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보여지는 호크아이의 섬세함 등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호크아이 시리즈에서는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첫 등장부터 호크아이의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로 여겨진 케이트 비숍.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이 함께 펼칠 색다른 궁합과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이 외에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바로 두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씬들이다.


어벤져스 1편에서 그려졌던 뉴욕 침공 사건이 이번 호크아이 시리즈의 오프닝 시퀀스로 재현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마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쾌한 크리스마스 무드 속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미션이 그려질 예정이기 때문에 다양한 액션씬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지금까지 3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개인적으로 마블 드라마 중에 호크아이가 제일 꿀잼!!", “이제까지 나왔던 마블 드라마 중에서 젤 재밌는 것 같다!”, “이제 매주 호크아이만 기다려야 한다니” 등 이미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는 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어 오늘(8일)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4편에서는 호크아이와 케이트의 대활약이 펼쳐질 것이라고 하니 기대해보자.

작가의 이전글 "액션 하면 매트릭스!" 12월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