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리를 룬테라에서♡” LoR 신규 확장팩 공개
[광고] 라이엇 게임즈
최근 ‘국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가 신규 확장팩을 출시하며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하 라이엇 게임즈지난 9일 2.21.0패치와 함께 공개된 LoR 신규 확장팩 ‘마법 소동’은 보이지 않는 위험과 예상치 못한 친구가 그림자 속에 도사리는 아이오니아의 마법 숲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신규 챔피언과 함께 43종의 신규 카드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 내용이 포함됐다.
“드디어 룬테라에서 아리를♡”
특히 LoR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2.21 패치노트 영상에서는 영원한 한국 LoL 팬들의 아이돌 아리가 등장해 직접 이번 신규 확장팩을 소개했다. 그동안 LoR에서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던 챔피언 아리를 이번 마법 소동 확장팩부터 활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존 LoL 팬들도 큰 환호를 보내고 있다.
아리가 망토를 두르고 있는 카드 이미지와 함께 LoL 안에서 볼 수 있었던 스킬샷이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LoR 안에서 보여주는 ‘매혹’ 스킬샷을 살펴보자.
올해 공개된 지 10주년을 맞아 성대한 생일 파티를 벌이고 있는 아리가 LoR 안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뽐낼 수 있을지 주목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특히 LoL 팬이라면 이번 마법 소동 신규 확장팩에 추가된 반가운 얼굴들을 꼭 확인해보자. 앞서 공개한 아리를 비롯해 케넨, 럼블, 판테온등 총 4종의 챔피언 카드가 추가됐다. 각 카드마다 다양한 공격 효과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직 LoR을 플레이 해보지 않았다면 익숙한 챔피언들을 활용해 시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LoR은 처음이라고? 신규 확장팩 소식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아직 LoR에 경험이 없는 ‘뉴비’라면 아래 이번 업데이트 관련 정리 내용을 숙지하자. 우선 LoR 유저들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모드인 ‘챔피언의 길’ 신규 챔피언으로 아리, 케넨, 티모가 추가되는 등 기존 플레이어가 아닌 LoL 유저들도 관심을 가질 법한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며 AI 상대 대전에는 신규 확장팩에 추가된 카드로 구성된 새로운 덱이 추가됐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 코드튬을 한 근육질의 브라움을 만나볼 수 있는 ‘산타 브라움’ 스킨과 신규 챔피언 아리에 적용할 수 있는 ‘겨울 여왕 아리’ 스킨이 추가됐다. 산타 브라움은 공격에서 살아남았을 때 포로의 깜짝 선물도 주어진다.
특별한 그래픽과 음향 효과도 포함된 신규 보드 ‘바스타야 숲’도 출시됐다. 카드 뒷면 3종, 감정 표현 2종 및 덱 세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신규 키워드 ‘운명’과 메크 요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라운드마다 처음으로 아군 카드의 대상으로 운명 키워드를 가진 카드가 지정되면 공격력과 체력을 1씩 얻을 수 있다.
기본덱에는 구성할 수 없고 게임 안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수 요들인 ‘메크 요들’은 신규 챔피언 럼블을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럼블은 게임 내에서 피해를 12이상 입히면 레벨업이 가능하며 레벨업한 럼블이 적 넥서스에 피해를 입힐 시 무작위 메크 요들 한 장을 손에 생성하게 된다.
이미 메크 요들을 갖고 있는 상태라면, 손에 든 모든 메크 요들에 공격력과 체력이 부여되며 비용을 감소시킨다.
얼마 전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 공개된 ‘아케인’은 LoL 세계관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oR 역시 꾸준한 LoL 세계관의 고증과 다양한 스토리 모드를 통해 ‘LoL 찐 덕후’들의 몰입도를 높여가고 있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고 화려한 업데이트를 통해 발전하고 있는 LoR이 다가올 2022년 게이머들 사이에서 ‘갓겜’으로 찬양 받을 수 있을 지 주목해보자.
